전체 글
-
[책 리뷰 147편] 파우스트책 2026. 5. 15. 01:40
서평 147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 괴테의 파우스트.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 번은 들어봤을 책이기도 하며 불후의 베스트셀러, 고전 문학의 최고봉 등으로 찬양받는 책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150권 가까이 읽으며 배우게 된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베스트 셀러라고 다 자기한테 맞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그냥 소설책이 아닌 희곡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예를 한 번 들어볼까요? '나 목이 말라서 물 마시고 싶어' 라는 문장을 파우스트에 나오는 희곡 스타일로 바꿔본다면 '내 피와 살과 근육들이 대자연의 촉촉함을 원하고 있으며 지금 당장 말라 비틀어진 나의 몸과 마음을 어루어만져 주고 싶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될 것입니다. 문장 하..
-
[신문스크랩] 호르무즈 선박 해방 작전, 미국 국채 금리 5% 돌파, 이란 핵포기 동의하다?, 협상 테이블에 앉는 삼성 노사신문 2026. 5. 9. 06:46
호르무즈 선박. 해방 작전 Wha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제3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 사령부는 군함, 항공기와 함께 1만 5천 명의 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Why인도적 차원이라는 명분을 제시해 국제유가를 안정화하고 이란의 협상력을 끌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ow현재 호르무즈 해협과 그 주변에 갇혔거나 좌초된 선박은 약 2000척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약 2만 명의 선원이 선상에서 식량과 식수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이를 방해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양측의 협상안은 지속적으록 교환중이다 美 ..
-
[신문스크랩] 프랑스보다 해고 어려운 한국, 구글의 AI 제국 야심, 공공 계약직 먼저 공정수당 도입, 빅테크 4사1000조 투자신문 2026. 5. 3. 11:56
프랑스보다 해고 어려운 한국(사설) What이제 한국이 프랑스보다 해고하기 더 어려운 나라가 됐어요. 한불 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의 진단이다 Why우리나라의 근로기준법은 해고의 조건으로 정당한 사유라는 추상적인 문구에 기대있다. 해석이 매우 막연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부당해고 판결 시 보상금 상한선도 없다. How불과 10년 전만 해도 프랑스는 유럽에서 고용경직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뽑혔다. 기업들은 해고가 두려워 신규 채용을 꺼렸고, 이는 만성적인 고실업으로 이어졌다. 프랑스의 노동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고를 유연하게 하되, 실직한 노동자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재교육과 실업 급여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기업이 사람을 내보내기 어렵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새로운 인재를 받아들일 공..
-
블리치 1기 일본어 자막 공부(자막 첨부)공부에 관해 2026. 4. 26. 12:41
블리치 1기 일본어 자막 공부(자막 첨부) : 네이버 블로그 일본어 자막이 필요하시면 압축을 푼 다음 메모장으로 드레그 하시면 됩니다. 고마워 쫓아내줘서→ ありがとう。追っ払ってくれて→ 쫓아내다 = 追っ払う(おっぱらう) 당황하지마→ うろたえるな→ 당화하다 = →うろたえる 좋은 배짱이지 않냐→ いい度胸じゃねえか→ 담력, 배짱 = 度胸(どきょう) 이 근처다→ この辺りだ→ 근처, 주변 = 辺り(あたり) 신경쓰이냐?→ 気になるか 반드시 매료될(사로잡힐) 것이다→ 必ず虜になる→ 사로잡은 것, 마음을 빼앗긴 것 = 虜(とりこ) 어디에 꽂는 거야?→ どこに挿すのだ→ 꽂다 = 挿す(さす) 생략하지 않았어?→ 端折ってないよ?→ 생략하다, 줄이다 = 端折る(はしょる) 아무렇지도 않아→ 何ともない 산만해지면 곤란하다→ 気が散..
-
[신문 스크랩] 포스코 인도에 5조원 투자, 성과급 따라 근로자간 양극화 심화, 코스닥 잃어버린 20년신문 2026. 4. 25. 12:16
포스코, 인도에 5억원 투자. 일관제철소 짓는다 What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포스코 그룹의 21년 숙원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Why포스코는 2005년 오디샤 주정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건립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발과 인허가 지연 등으로 20년 넘게 표류했다 How포스코 그롭은 인도 1위 철강사인 JSW 그룹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착법인 본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무는 약 10조 규모로 포스코와 JSW가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고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게 된다.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 세워질 일관제철소는 연간 600만 t의 조강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한국과 인도는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재개정했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인 인도와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
-
[책 리뷰 146편] 싯다르타책 2026. 4. 21. 12:35
서평 146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 이 소설은 헤르만 헤세가 부처, 싯다르타의 삶을 주제를 각색한 소설입니다. 실제 부처님의 이야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싯다르타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자아를 초월해 참선에 이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참선을 하였는지 잘 나와있습니다(헤르만 헤세의 관점) 정신적 수양도 중요하지만 가장 심오하고 어려운 윤회를 끊기 위해서는 인간 실제의 삶에서 얻는 경험도 중요하다. 라는 가르침이 있는 책이었던 것 같지만서도 책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재밌게 읽었었지만 후반부에 자아를 통찰하고 윤회의 수레바퀴를 끊기 위해 싯다르타가 홀로 고뇌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도무지, 정말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
-
[신문스크랩] 해킹코드 직접 짜는 괴물 AI 미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합병 후 상장 추진,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 항공대란 현실화신문 2026. 4. 19. 08:50
해킹코드 직접 짜는 괴물 AI 미토스 What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이 앤스로픽의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 미토스'로 촉발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조치에 나섰다 Why문제의 중심에는 앤스로픽의 AI 모델 미토스가 있다. 이 모델은 주요 소프트웨어에서 고위험 취약점 수천 건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How미토스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AI와 달리 자율성을 갖춘 에이전트형 모델이다. 미토스는 조사, 코딩, 테스트, 보고 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한다. 실제 테스트에서는 AI가 제한을 스스로 피해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관리자 권한을 얻기 위해 시스템 내부 정보를 뒤지는 탈옥 행동이 확인됐다. 보안 장치를 우회한 뒤 관련 흔적을 지워 자기 행동을 숨기려는 시도도 보였다. ..
-
[책 리뷰 145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책 2026. 4. 9. 21:06
서평 145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킬링 타임용으론 이만한 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300 페이지 분량을 일 하면서, 운동 하면서, 다른 공부를 하면서 3일만에 다 읽어버렸으니까요. 이 책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명탐정 코난에서도 본 것 같고 다른 추리 영화에서도 많이 본 것 같은 시퀀스가 등장합니다. 외딴 섬에 남겨진 10명. 10명 모두 사망. 범인은 과연 누구? 몰입감 있게 정말 잘 읽었던 것 같습니다. 범인이 누굴까가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려다가 겨우 참았어요. 하지만 재미있었던 만큼 아쉬움도 크게 남았던 책입니다. 개연성이 너무 부족했어요. 떡밥, 복선 같은 것은 별로 없는데 끼워맞춰서 이 사람이 범인이게끔 보이게 했던 점들과 어정쩡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