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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리뷰 146편] 싯다르타
    2026. 4. 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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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146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

     

     

    이 소설은 헤르만 헤세가 부처, 싯다르타의 삶을 주제를 각색한 소설입니다.

     

    실제 부처님의 이야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싯다르타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자아를 초월해 참선에 이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참선을 하였는지 잘 나와있습니다(헤르만 헤세의 관점)

     

    정신적 수양도 중요하지만 가장 심오하고 어려운 윤회를 끊기 위해서는 인간 실제의 삶에서 얻는 경험도 중요하다.

     

    라는 가르침이 있는 책이었던 것 같지만서도 책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재밌게 읽었었지만 후반부에 자아를 통찰하고 윤회의 수레바퀴를 끊기 위해 싯다르타가 홀로 고뇌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도무지, 정말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별로 적을 서평도 없네요...

     

    노벨상 수상자의 작품이고, 고전 명작으로 명성이 자자한 책이었지만 제가 읽기에는 아직 너무 과분한 책이었나 봅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 데미안, 싯다르타.. 너무 심오한 내용들이고 자아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이제 여기서 이 작가의 작품과는 작별인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줄거리, 결말 해석

     

     

    유복한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싯다르타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쁨을 주는 즐거움의 원천이지만 자기 스스로에게는 기쁨을 주지 못한 채 내면에 불만의 싹을 키우기 시작한다.

     

    그는 부모의 사랑이나 자신의 친우의 사랑도 영원토록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하리라는 것을 느낀다.

     

    그는 바라문들의 최고의 지혜와 풍부한 지식을 접하고도 결코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는 자기 존재의 내면 속에 삼라만상과 하나이자 불멸의 존재인 아트만이 있음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싯다르타 앞에는 오직 한 가지 목표만이 있다. 그것은 모든 것을 비우는 일, 갈증과 소망과 기쁨과 번뇌로부터 벗어나 자기를 비우는 일이다.

     

    자아로부터 벗어나 이제 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닌 상태로 되는 것, 마음을 텅 비운 상태에서 평정함을 얻는 것, 자기를 초탈하는 경지의 사색을 하는 가운데 경이로움에 마음을 열어 놓는 것, 이것이 그의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그는 친구 고빈다와 함께 집을 떠나 사문 생활을 시작한다. 사문 생활을 하면서 싯다르타는 자아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배운다.

     

    그는 명상을 하고 고통과 굶주림과 갈증과 피로와 권태를 극복함으로써 자기 초탈의 길을 간다. 그러나 그러한 길들은 비록 자아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통하기는 하지만 그 끝은 언제나 자아로 되돌아오는 그런 길들이었다.

     

    그는 자아와 시간의 속박으로부터 도무지 빠져나올 수가 없다. 명상이나 단식 수행이라는 것도 자아 상태의 고통으로부터 잠시 동안 빠져나오는 것, 인생의 고통과 무의미함을 잠시 동안 마비시키는 것에 불과하며, 자아로부터의 구제인 열반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한다.

     

    사문 생활을 하던 중에 그는, 세상의 번뇌를 극복하고 윤회의 수레바퀴를 정지시킨 부처 고타마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는 고빈다와 함께 사문생활을 청산하고 길을 떠나 마침내 고타마를 만나게 되고 그의 설법을 듣게 된다.

     

    그는 온몸에서 평온함과 완전함이 풍겨 나오는 고타마가 완성자임을 감지하며, 세상의 이치를 인과응보의 관계로 설명하는 고타마의 가르침에서 세상의 영원한 순환 작용을 깨닫느다.

     

    하지만 싯다르타는 아무리 각성자라 할지라도 깨달음의 순간에 체험한 것을 말이나 가르침을 통하여 전달할 수 없다는 사실, 즉 삶과 인식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균열을 인지한다.

     

    열반은 이상적으로 파악되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의 심오한 통찰 속에서 체험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은 싯다르타는 편력의 길을 걷는다.

     

    이제 싯다르타는 인생이라는 학교를 거친다. 그는 세속 생활을 하면서 기생 카말라에게서 사랑의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끊임없이 생의 유희에 몸을 바치는 어린애 같은 인간들에게서 재산도 얻고 권력도 얻는다.

     

    그러나 그는 곧 자기가 태어남과 죽음과 다시 태어남이 반복되는 영원한 윤회의 수레바퀴 속에 빠져 들어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는 어린애 같은 인간들에게서 그의 생이 하나의 극복된 성장 단계임을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새로이 각성을 경험하며, 이 각성이 글 하여금 뱃사공 바주데바의 조수가 되도록 한다.

     

    싯다르타는 강을 통하여 참선을 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 물은 서로 상이한 형상으로 나타나지만 어디에서나 동일한 것이다.

     

    생의 흐름에 대한 비유로서의 강에 대한 이러한 깨달음, 이것은 시간의 극복을 의미하는 참선의 경지로 정신 수련의 최고 단계이다. 싯다르타가 참선을 통하여 없애고자 하였던 자아라는 존재는 실제의 삶을 통하여 없어져야 하는 것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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