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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리뷰 132편]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2025. 12. 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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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132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이 책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얼마 전 유튜브 '머니인사이드'에서 송길영님의 심층 인터뷰를 봤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어떤 사회일까요? 라는 질문에 송길영님은 중량문명에서 경량문명으로 전환되는 시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중량문명은 무엇일까요? 송길영님이 정의하시길 거대 설비, 수많은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한 움직이기가 힘든 무거운 문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몸 담고 있는 혹은 가고 싶어하는 소위 '대기업'이라는 곳이 중량문명의 대표격이겠죠.

     

    송길영님은 이 책에서 그 문명과의 작별을 고하고 이제 경량문명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문명의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전환점의 계기는 역시 AI였습니다.

     

    AI는 이제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한 일, 특히 단순작업을 정말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고 인류의 완벽한 서포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AI는 한 명이 낼 수 있는 부가가치를 백 배, 천 배로 확장시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무거운 조직에서 사람들이 떠나고 외주가 사라지는 세상이 오며, AI라는 초월적 서포터와 함께 개인이 빛나는 문명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 문명이 마냥 찬란한 것만은 아닙니다.

     

    작가님도 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뽑은 것이 '끊임없는 학습'과 빠른 전환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경량문명은 누구나 시작이 수월하기에 깊이가 중요한 문명이라고도 하셨습니다.

     

    경량문명에서 가장 필요한 태도를 저 또한 배움을 지속하는 태도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나온 문장을 인용하자면

     

    그간 우리는 책을 외우고 시험을 보는 일련의 행위에 공부라는 이름을 붙이고 지나치게 숭고한 가치를 부여했는지도 모른다.

    출처 입력

    기억하고 숙지하고 적용하는 것이 지금까지 직업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었다면 이제 빠르게 잊고 늘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호기심을 잃지 않는 어린 아이와 같은 태도가 새로운 문명 참여자들이 가져야 할 역량이 된다

    출처 입력

    이제 개개인에게 요구되는 '깊이'있는 배움의 태도가 만연해질 것이라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방향성이 맞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이 책은 너무 좋은 대답이 되어주었습니다.

     

     

    결국 제가 이 책으로부터 받아들인 경량문명이란,

     

    AI라는 초월적인 서포터를 이용하여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사람과 협력할 수 있지만 모두가 나와 일하고 싶도록 내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에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문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가 올 것이라고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작가님의 말에 동참하게 되었고 이제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추천합니다.

     

     

     

     

     

    공부내용

     

    프롤로그

    피할 수 없는 문명의 가벼움

     

    • 조직의 성장에 비례해서 인력이 증가해야 하는 기존 성장의 유일한 법칙이 이제 종언을 구하고 있다

     

    • 능력의 증폭기로 작동한 AI는 한 명이 낼 수 있는 부가가치를 천 배, 만 배 까지 확대한다

     

    • 우리는 지난 200년간 전문화의 심화를 만들었지만, 그 전문화를 위한 깊이가 깊어질수록 전문가의 양성이 어려워지는 딜레마에 봉착했다

     

    • 거대한 변화의 시기, 가장 잊지 말아야 할 덕목은 '가벼운 존재'만이 생존할 것이라는 새로운 진리다

     

     

     

     

     

    제1장. 경량문명의 출현

     

    • 대마필사 - 거대하면 죽는다

     

    • 참여자가 늘면 연결 가능성은 제곱으로 비례하고 복잡도는 그만큼 증가한다

     

    • 사람이 아닌 태스크, 즉 과업 자체를 잘 정리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해진다

     

    • 부지런한 지능은 행위를 병렬화해 시간을 단축하고 초월적 지능은 무수한 데이터 속 패턴을 찾아 우리가 모르던 깨달음을 전한다

     

    • AI에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눈다'는 점이 중요하다

     

    • 클로스터는 복수의 고객이 존재하고 수많은 파트너들이 유기적으로 거래하는 자생적 네트워크로 정리할 수 있다

     

    • 이미 한국의 스타트업은 고용을 하기보다 협업 시스템, AI 딥리서치 계정의 구독, 번역이나 디자인 서비스 이용에 비용을 지출한다

     

    • 빠른 추적자가 아닌 빠른 전환자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제2장. 경량문명의 양태

     

    • 에이전시는 개인이 판단과 계약을 대신해주는 역할자로서 정보가 복잡해지고 절차가 많을수록 그 존재 이유가 생긴다

    → 그러나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면, 이런 대리 역할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

     

    •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관리의 지점이 늘어나기 마련이라 협의해야 할 부서도 계속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불합리는 비용을 증가시키고 시간 지연을 만들어낸다

     

    • 이제 외주는 사라지고 시스템과 협력하는 개인이 스스로 일한다. 이러한 급속 변화 속에서 남에게 일을 시키기만 하던 사람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 이제 미와 추의 경쟁이 아니라 미와 미의 경쟁이 일상화되었다. 이제 허술하고 허투루 될 것이 모두 사라지는 세상이 왔다

     

    • 경량문명은 시작이 수월하기에 경쟁도 치열한, 그러하기에 더욱 '깊이를 다루는 문명'이 된다.

     

     

     

     

    제3장. 경량조직의 법칙

     

    • 리더가 '판을 깔아주는' 사람일 때에 구성원은 AI와 함께 스스로 이끌어가며, 반복이 아닌 창의, 복종이 아닌 주도, 타율이 아닌 자율로 일하게 된다

     

    • 보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전권을 주며 판을 깔 수 있는 리더가 일당백 S급 인재를 얻는 시대다

     

    • 인공지능에 지능이라는 말이 쓰이려면 무엇보다 문제 해결 능력뿐 아니라 문제 정의 능력이 선결되어야 한다

     

    • 새로운 기술 적응의 시기에 쉬운 사용성은 때때로 과소평가되는 혁신 요인이다. 기존에 해오던 생활 속 일들을 빠르고 쉽게 만드는 것만으로 새로운 산업이 태어나기도 한다.

     

    • 일을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단계가 축약될 뿐이다

     

    • 몇 명이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다양한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그 조직의 역량이 될 것

     

    • 가장 중요한 것은 늘 열려있는 '배움의 태도'를 갖는 것이다

     

    • 기억하고 숙지하고 적용하는 것이 지금까지 직업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었다면 이제 빠르게 잊고 늘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호기심을 잃지 않는 어린 아이와 같은 태도가 새로운 문명 참여자들이 가져야 할 역량이 된다

     

    • 지금껏 안 되었기에 새로운 산업의 기회로 남은 것이고, 모두가 실패했기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다

     

    • 서로를 적대시하는 관계의 출발점은 누군가를 도구화하는 것이다

     

    • 그간 우리는 책을 외우고 시험을 보는 일련의 행위에 공부라는 이름을 붙이고 지나치게 숭고한 가치를 부여했는지도 모른다.

     

    • 학령기의 공부가 아닌 평생의 공부가 일반화되며 공부의 기간이 일생만큼 길어질 것이다

     

     

     

     

     

     

    제4장. 경량문명 코리아

     

    • 다양성의 수용은 새로운 선택지를 늘려주는 것이기에, 집단의 생존 확률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는 기능적 효용이 있음을 있지 말아야 한다

     

     

     

     

     

    제5장. 무거운 세계의 끝, 가벼운 세계의 시작

     

    • 한 가족 안에서도 다른 문명을 가잔 이들이 공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 새로운 문명에서의 얼마나 일찍 자신의 세계관을 찾았느냐와 그 이해의 숙련이 이제 멘토의 요건이 될 것이다

     

    • 자신을 파는 행위는 작아지는 조직에서 떨어져나온 많은 개인들에게 앞으로 더욱 중요한 일로 자리잡게 된다

     

    • 경량문명의 가장 유망한 산업은 외로움을 돕는 산업이 아닐까?

     

    • 오래 수련하지 않아도 금세 얻을 수 있는 자격증의 보유자가 제한 없이 늘어나는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그 누구도 큰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다

     

    • 장인 정신으로의 회귀가 개인으로서의 활로를 열어줄 수 있다

     

    • 결국 경량문명은 각자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협업 파트너를 정하는 문명이라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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