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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52편] 차트의 기술책 2023. 7. 22. 22:21728x90반응형
52번째 책을 읽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책의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다... 초보자가 읽을만한 책은 아닌 것 같다.
내용이 방대하고 전문적이라서 책을 한 번 주의깊게 읽는다고 전체적인 내용을 흡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역시 차트 분석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지만 초보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방법도 소개해 주며, 차트를 보는 기본적인 방법과 기초적인 매수, 매도신호 그리고 추세를 보는 법까지 교육해주는 아주 좋은 선생님같은 책이었다.
종종 주식책에서는 차트를 믿지마라, 기본적 분석만이 유일한 가치라고 주장하곤했다. 그래서 일부러 반대의 내용인 기술적 분석에 대한 책을 찾아봤다.
기술적 분석 역시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효과를 본 이들또한 방대했다.
책 초반에 이런 문구가 나오는데 내가 이 책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다.
올바른 기업분석 후 기업의 내제가치를 보고
투자한다고 해도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역행하는 투자자가 된다면 손해를 볼 수 있다.
출처 입력
재무제표를 읽고 기업 분석을 한 후 내가 주식을 구입하고자 하는 시기가 최적의 타이밍인지 최악의 타이밍인지를 알고 싶었다.
여러가지 기술적 분석 방법이 등장하는데 나는 이중에서 쉬운 방법 몇개를 골라 당장 내일부터 적용해볼 생각이다.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려하지말고 몇몇의 알갱이만 건진다고 생각하면 괜찮았던 책이다.
많은 그래프자료가 시각적으로 나와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기술적 분석과 관련한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 것이 아닌 주식 시장의 명언, 투자자의 자세, 유명한 일화 등을 소개시켜 주어서 지루함과 어려움을 적절하게 달래주었다.
공부내용
Part 1. 기술적 분석에 대하여
- 기술적 분석 = 과거 및 현재의 시장가격 변동을 연구하여 특징들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미래의 가격 벼화를 예측하려는 기법
- 기술적 분석가는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 올바른 기업 분석 후 기업의 내제가치를 보고 투자한다고 해도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역행하는 투자자가 된다면 손해를 볼 수 있다.
- 우리는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사고판다.
- 기술적 분석의 기본전제
→ 1. 시장의 움직임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
→ 2. 주가는 추세를 이루며 움직인다
→ 3. 역사는 되풀이된다.
- 일반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일 년 내내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기술적 분석에 대한 비판
→ 1. 자기성취적 예언
→ 2. 과연 과거 자료의 분석으로 미래의 예측이 가능한가?
→ 3. 랜덤워크이론
- 여러 종목을 조금씩 알기보다는 적은 종목을 철저하게 아는 것이 유리하다.
Part 2. 차트의 작성과 선
- 저항선 부근에서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적이거나 하락세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 지지선 부근에서 가격의 하락세는 제한적이거나 상승세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 차트를 볼 때 저항선과 지지선부터 파악하자
- 저항선이나 지지선이 일단 돌파되면, 이제까지의 저항선은 지지선으로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그 역할이 반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 가격의 움직임이 지시선이나 저항선 돌파에 실패했다면, 이는 기존의 추세가 바뀌어 가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간주되어야 한다.
Part 3. 추세란 무엇인가
- 매물 출회 = 거래량이 전날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주가는 전보다 하락하는 경우
- 추세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면 행동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오르는 주식을 사는 습관을 지금부터 기르기를 권한다.
- 모든 사람의 눈에 추세가 확인되었을 때는 추세의 막바지인 경우가 많다.
- 비추세 = 박스권
- 박스권 상단의 저항선을 돌파해 상승한다면 조정기 동안 물량 확보가 이루어 졌으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 박스권 하단의 지지선이 뚤린다면 이익실현 또는 물량출회가 이루어져 주가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
- 추세선의 돌파는 추세가 변한다는 가장 빠른 경고 가운데 하나이다.
- 추세대 = 하락 추세선(각 고점들을 연결), 상승 추세선(각 저점들을 연결)의 평행선 사이 → 가격 움직임이 일정한 채널 안에서 형성 되는지 파악
Part 4. 이동평균선
- 본격적인 상승의 여부는 60일 이동편균선의 돌파에 달려있다.
- 120일 이동 평균선 = 중장기적으로 추세 랠리에 접어들었는지 확인
- 이동평균선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주가의 지지선이나 저항선의 역할을 수행한다.
- 이동편균선에서의 지지에 실패했을 때 곧바로 매도에 나선 투자자들은 3 : 3 법칙을 적용해보자(3일 이내, 3% 이내 아름다운 조정으로 마무리 된다면 매도X)
- 단기 이동평균선(5~20일)이 장기이동선(60일)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와 위에서 아래로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있다. 골든 크로스는 매수 신호이고 데드크로스는 매도신호이다.
→ 진짜 골든 크로스 = 상승하는 장기 이동평균선을 단기 이동평균선이 밑에서 위로 돌파
→ 진짜 데드 크로스 = 하락하는 장기 이동평균선을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에서 밑으로 돌파
- 밀집도 분석 = 단기, 중기 이동평균선이 한 점에 모이면 그 후 급등, 급락의 가능성이 있다.
- 하락 추세에서의 투자전략
→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에서 아래로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 = 매도 신호
→ 위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주가 순서대로 나란히 하락중인 경우 = 약세장 지속 신호
→ 위의 경우에서 단기가 약해져 변곡점 발생 = 단기고점 예상
Part 5. 패턴분석 : 반전형
- 시장의 광기는 주가 거품을 낳고 이는 곧 폭락사태로 연결된다
- 거래량은 패턴 분석에 있어 신뢰성의 유무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 모든 반전형에 공통되는 사항들
→ 직전 추세의 필요성 = 사전에 추세가 없다면 그 패턴은 의심스러운 것
→ 중요한 추세선의 돌파
→ 패턴이 클수록 가격 움직임의 가능성도 커진다
- 머리어깨형 반전 패턴은 상승 추세 이후에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이 패턴으로 추세전환을 완성한다(반드시 이전에 상승추세가 있어야 한다)
→ 목선 = 왼쪽어깨 끝, 머리의 끝을 연결한 선
→ 머리어깨형은 목선의 지지가 붕괴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으며, 거래량 증가를 수반하면서 목선의 붕괴가 일어난다면 반전 패턴이 완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목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거래량은 증가한다. 주요 지지선에서의 지지 실패에 따른 실망 매물이 출하되었기 때문이다.
→ 목선 돌파와 거래량 증가가 같이오면 이후 반등가능성은 작아진다.
→ 머리어깨형의 목표치 = 머리와 목선까지의 거리를 하향으로 더한다.
- 역머리어깨형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거래량 증가 추세가 필수적이다.
→ 새로운 매수 포지션을 취하기 위해서는 목선의 돌파시점에 주목해야 하며 거래량 또한 증가해야 한다.
→ 오른쪽 어깨가 형성되고 있는 동안 매수의 기회가 발생한다. 목선의 돌파 혹은 돌파 후 목선으로의 하락 때(거래량 증가 추세는 필수, 거래량도 최고점 기준으로 선을 그려 추세를 파악해라)
→ 이미 돌파된 목선이 반대방향으로 하락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기존추세의 지속 신호다.
- 실패하는 모습은 어느 패턴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음을 명심할 것
- 미국시장에서 1월 시장의 강세가 그 해 연간지수의 상승마감으로 이어질 확률은 80~90%다.
- 3중 천장과 3중 봉우리들과 골짜기 수준은 거의 같은 높이다.
- 3중 바닥형의 완성시점에서 거래량의 증가는 필수적이다.
- 2중 바닥형 = W자, 2중 천장형 = M자 라고 불린다.
- 천장과 바닥을 찍고 기준선을 돌파한다면 추세 전환의 신호라고 본다. = 매수, 매도 신호
- 매수 타이밍은 머리어깨형의 목표치와 똑같다.
- 원형 천정, 바닥형은 주가와 거래량이 모두 원형이다.
→ 변곡점 이후에 추세가 전환된다. 천정형과 바닥형 모두 거래량은 원형의 형태를 보인다
- V자 형이 나타날 수 있는 신호
→ 추세선이 45도를 넘어서 상당히 가파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
→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한 후 추세 전환 신호가 타날 때
→ 조정국면 없이 급격하게 상승하였거나 하락하였다면 추세 전환이 급격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Part 6. 패턴분석 : 지속형
- 지속형 패턴 = 호흡조절, 속도조절 국면
- 모든 차트 패턴에는 교과적인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기 보다는 그때마다 응용이 되기도 하고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많은 차트를 보면서 경험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 삼각형 패턴은 1 ~ 3개월의 사간을 요하는 중기 패턴이다.
- 대칭삼각형 패턴은 가격이 삼각형의 한 변을 돌파할 때 완성되는데 대칭삼각형이 완선된 이후 가격은 이전의 추세대로 진행되어 간다.
→ 보통 삼각형 시작과 끝의 1/2 ~ 3/4 지점에서 돌파해 원래 추세로 북귀한다.
→ 대칭삼각형의 가격 목표치 = 옆변의 높이만큼 밑으로 혹은 위로 대입한다.
- 하락삼각형은 가격 하락 움직임이 지속될 것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상승 삼각형은 강세 패턴을 예고한다.
- 상승 삼각형은 일정 높이의 고점들을 연결하고 하락 삼각형은 일정 높이의 저점들을 연결한다.
- 확산형 패턴은 5점 전환 패턴이라고도 불리며 3개의 고점과 2개의 저점을 연결해서 작성한다.
- 확산형 패턴은 불안정한 상황을 나타내며 즉, 약세패턴이다. 주로 상승장에서 발견된다.
- 사고싶은 주식이 있으면 3일쯤은 검토하고 숙고하기를 권한다.
- 쐐기형 패턴은 대칭삼각형과 비슷하나 상, 하 추세선이 같은 방향이다.
- 2주 ~ 3개월 정도의 Data가 필요하며 상향 쐐기형은 가격의 하락을 하향 쐐기형은 가격의 상승을 예고한다.
- 추세선 돌파시점 = 2/3 시점
- 두 개의 추세선이 평행을 이루고 1 ~ 3개월이 필요하다.
- 3중 천정, 바닥형 패턴과 유사할 수 있다.
- 가격이 반등할 때 거래량이 증가하고 반락할 때 거래량이 감소하면 직사각형 패턴이다.
- 갭 = 주가의 급등 혹은 급락으로 차트상에 빈 공간이 생긴 것. 갭이 생기면 향후 주가가 큰 변화의 추세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다시 메워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Part 8. 지표 분석
- 지표분석이란 시장의 움직임 그 자체보다는 전반적인 시장의 상황을 분석하여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려는 분석법이다.
- 기술적 지표는 추세를 파악하거나 그 전환점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 보조 지표는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존재하는 힘의 균형을 분석하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지표를 사용하기에 앞서 그 지표의 계산 방법과 활용방법을 명확이 이해하고 있어야만 그 지표가 주는 추세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 지표 분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지표에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 지표 분석에 의해 얻어진 분석의 결과도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패턴 분석법이나 추세 분석법에 의해 얻어진 결과를 보완하는 정도에 그쳐야 할 것이다.
- 볼린저 밴드만큼 급등주를 사전에 잘 포착해주는 보조지표는 없는 것 같다.
- 볼랜저밴드의 투자 전략 및 주의 사항(20일선 추천)
→ 밴드 상한선 부근에서 매도 포지션, 밴드 하한선에서 매수 포지션
→ 상하 폭이 좁은 가격대를 형성했을 때 주가가 상한선을 뚫으면 매수신호, 하한선을 하회하면 매도 신호
→ 주가가 밴드 상한성의 바깥에서 안으로 재진입하면 매도신호, 주가가 밴드 하한선의 바깥에서 안으로 재진입하면 매수신호
- ADR : 시장의 모멘텀(매수자 우세, 매도자 우세)를 확인하기에 좋다.
→ ADR =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x 100
→ 20일선 ADR = 최근 20일간 ADR 합계/ 20
→ ADR 125% 이상 = 고점, 75% 이하 = 바닥권
Part 9. 다우 이론과 엘리어트 파동이론
- 우리가 하는 말 중에서 그 대가가 가장 비싼 말은 '이번에는 다르다'는 두 마디다.
- 다우지수 10종목 투자법 : 매년 마지막 거래일에 다우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연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10종목을 추려낸다. 그리고 새해 첫 장이 열리면 무조건 이 종목들을 산다.
- 거래량은 주가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 강세시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경제, 산업, 기업환경, 주식 시장 등 모든 여건이 회복되지 못하고 장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만이 예상된다. = 매집국면
- 신문이나 매스컴에서 주식시장에 관한 내용이 톱 뉴스로 부상할만큼 과열기미를 보이면 과열 국면이다.
- 주가가 조금만 하락해도 거래량이 증가한다 = 분산국면 = 매도타이밍
Part 11. 투자심리 분석과 주가 사이클의 형태
- 공황의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투기적 도취 상태'에 젖어 군중심리에 휩쓸리기 때문이다.
- 시장에게는 극단에 도달하면 스스로 바로잡는 자동 교정 능력이 있다.
- 한결같은 내용은 '이번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이다.
-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가격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다면 그것은 확실히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 가장 효과적인 투자 전략은 주식시장의 정서가 극단적 상황에 도달하기를 기다려 시장의 정서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 역발상 분석의 전제조건
→ 시장 참여자 대다수의 의견이 동일하다.
→ 시장의 공통적인 의견이 모두가 알고 있는 혹은 막연한 추정에 의한 근거다(증권 전문가들의 의견도 포함)
- VIX = 일종의 역발상 지수(S&P 500과 비교할 것)
→ VIX가 20 이하면 과매수 국면 40 이상이면 과매도 국면
→ V - KOSPI 지수도 참고할 것
- 비록 나쁜 결과가 나왔더라도 그 원인을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중요하다
- 기존의 추세는 반등 국면을 통하여 재확인 과정을 거친다. 즉 반등 국면에서 이전의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경우, 이는 기존의 상승 추세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Part 12.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타 점검사항
- 당신이 믿는 것은 거래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직접 보는 것을 거래하라
- 기술적 분석은 복잡하게 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분석의 방법이 간단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깊이 없이 여러가지를 아는 것보다 하나를 깊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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