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산야
-
[UFC] 학대와 괴롭힘을 당했던 UFC 선수들을 알아보자UFC 2023. 9. 14. 23:48
세계 최고의 괴물들만 모이는 MMA 리그인 UFC 놀랍게도 이 최고의 리그에서도 과거 학대와 괴롭힘을 당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지금부터 가장 강한 사나이들의 괴롭힘과 학대의 역사를 알아보자 GSP 조르쥬 생 피에르 역대 최고의 웰터급 선수라고 평가받으며 UFC 2체급 챔피언, P4P 1위, 웰터급 타이틀 방어 8회,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까지 된 캐나다 최강의 남자 조르쥬 생피에르 이런 사람도 괴롭힘을 당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GSP는 어릴때 부터 내성적이어서 여자 아이들에게도 놀림을 자주 받았으며 학교에서는 동급생에게 돈도 뺏끼고 따돌림도 당하고 폭행도 종종 당했다고 전해진다(GSP관련 다큐 발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극진공수도를 시작으로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그레이시를 보며 파이터의 꿈을 키웠..
-
진짜 멋진 남자 이스라엘 아데산야(경기후 인터뷰 내용)UFC 2023. 4. 9. 14:49
UFC 287이 끝났다. 자신에게 세 번의 패배를 안겨준 담당 일진, 인간 상성 페레이라를 아데산야가 KO 시켜버렸다. 아데산야는 킥복싱 무대에서 두 번 UFC에서 한 번, 총 세 번 페레이라에게 패배했다. 페레이라가 UFC에 데뷔하자마자 사람들은 둘의 경기를 기대했고 작년 11월 UFC 281에서 아데산야가 패배하자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조롱이 아데산야를 따라왔다. 아데산야가 골프를 쳐도 페레이라에게 질 것이고, 아데산야가 요리를 해도 페레이라가 더 잘 할 것이라는 밈이 전세계 MMA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될 정도로. 페레이라 본인도 '인간상성'을 운운하며 아데산야는 자신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데산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레이라를 일부러 끌어드려 유인했다고 밝혔고 위기의 순간에서..
-
[UFC] UFC 281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알렉스 페레이라(불합리한 왼손)UFC 2022. 11. 13. 15:18
이 대결에 부제를 붙이고 싶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강한 타격가가 누구인가? 현재 MMA 씬에는 하나만 잘해서는 절대 A급 선수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데산야는 레슬링 방어 + 타격으로만 P4P 2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죠. 타격으로만 보면 지구 최강이라는 이야기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데산야가 타격으로 2번이나 패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알렉스 페레이라입니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최고의 입식 타격 단체인 글로리에서 최초로 2체급 챔피언을 달성했습니다. 즉, 페레이라 역시 타격으로는 지구 최강이라는 이야기죠. 2번이나 졌지만 아데산야가 유리한 경기도 있었고 페레이라도 최근 타격폼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누가 지구에서 가장 강한 타격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옥타곤에서 나올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개..
-
[UFC] UFC 선수들의 인스타 팔로워 랭킹(슈퍼스타 랭킹)UFC 2022. 8. 13. 09:52
오늘은 UFC 선수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랭킹을 알아보겠습니다. 누락된 선수들이 있을 수 있고 3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선수들만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선수들은 랭킹에 안 넣었습니다.^)^ 1위. 코너 맥그리거 - 4593만 명 1위는 역시나 코너 맥그리거입니다. UFC의 C가 코너 맥그리거라는 농담이 있을정도로 맥그리거는 MMA를 대표하는 아이콘입니다. 개인적으로 선 넘는 행동들을 안했으면 이소룡에 버금가는 아이콘으로 성장했을 것이라 봤습니다. 2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3353만 명 2위는 다게스탄 레슬링 괴수 하빕입니다. 원래도 유명한 선수였지만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 후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슬람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엄청난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하..
-
힘들었다 이번주(과호흡 + 장염)일상 2022. 7. 10. 00:04
월요일까지 휴가 즐기다가 파주에 다시 오니까 기분이 영 ...^)^ 이번주는 특별히 뭐 한 게 없다. 원래라면 이 시간에 술 먹고 놀고 있어야 되는데 파주 친구들 대다수가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겨서 이번주는 약속이 없다^_^_^_^ 월 수 금 오전에 주짓수 수업이 있다. 그래서 화요일 목요일 주말은 유산소를 뛰기로 다짐했다. 습도가 미친 것 같다. 천천히 뛰어도 땀이 땀이 땀이... 금촌에는 마땅한 러닝 코스가 없는 것 같아 아쉽다. 이렇게 단기간에 책을 읽은 건 오랜만이다. 경제 책이 아니라 소설 책이라 그런가 술술 잘 읽히더라 재미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책 리뷰 글에도 적었듯이 성폭행 피해자들에 대한 묘사가 적나라하고 열받는 부분이 많아서 찝찝하기 때문이다. 미래에 만약 내가 결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