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책 공부 10편]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2022. 5. 28. 09:37
    728x90
    반응형

     

    투자 대가 켄 피셔의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를 읽었다.

     

    책 100 권 읽기를 목표로 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 10번 째 책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

     

    내 개인적인 책에 대한 평가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인생을 멋지게 산 형이나 누나가 진심으로 조언과 충고를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투자의 명언들 예를 들어 "대중과 반대로 투자하라", "분산투자 하라" 등 을 알고 있었지만 항상 대중 심리에 영향을 받았으며 집중투자하고 싶은, 매도하고 싶은 욕구가

    나를 항상 괴롭혔었다. 그런 나에게 켄 피셔는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잘 각인시켜 주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주식에 대한 확신이 단단해졌으며 분산투자를 할 것, 과거의 사례를 참고할 것, 장기투자할 것 등의 원칙을 다시금 되새겨 멘탈적으로 투자자로서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책의 내용도 정말 좋았다. 주식시장에 대해 확신이 없는 사람들, 대중의 심리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

    .

    .

    .

     

    공부시작

     

    .

    .

    .

    .

     

     

     

     

    추천사

     

    - 좋합주가지수는 부도난 종목을 제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승 방향으로 편향

     

    - 역사 속 크게 손실을 끼친 몇 가지 사례만 잘 분석한다면 성과는 좋아질 것

     

    - 불황에도 투자할 수 있는 배포를 가져야 한다

     

     

     

     

     

    서문

     

    역사를 바탕으로 확률을 추론하라

     

    - 사람들은 잊는다. 매우 많이, 자주, 빠르게 잊는다. 이 때문에 투자에서 실수를 저지른다

     

    -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무작정 따라가지 않고, 세상사를 파악하고 행동하면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

     

    - 사람들이 최초, 최대, 최악의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건 대부분이 사실은 과거에 여러 번 발생했던 것이며 예상하는 결과로 이어지지도 않았다

     

    -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사기를 치려는 것이다

     

    -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1장.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 만일 당신이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생각한다면 십중팔구 그 생각은 완전히 틀릴 것이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 언론은 최근의 사건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 결과 언론마저 비관적인 기사를 쏟아낸다

     

    - 주식은 경기가 침체하기 전에 하락하고 경기가 회복되기 전에 상승한다

     

    - 세상 사람들이 가장 비관적일 때가 탐욕스러워지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다

     

    - 두려움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응이 된다

     

    - 경기 확장은 경기 침체보다 거의 예외없이 기간도 길고 강도도 높다

     

    - 경기 확장 시기에도 실업률은 높을 수 있다

     

    - 경기 침체의 평균 기간은 16개월이다

     

     

     

     

     

     

    2장. 평균에 속지 마라

     

    - 강세장 초기(첫 해나 이듬해)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헤드라인은 "지금은 강세장이 아니다"라는 주장이다

     

    - 지나치게 비관적이면 더 큰 기회 손실을 잃는다

     

    - 주가는 하락보다 상승할 때가 더 많으며 다른 어떤 유동자산보다 수익률이 높다

     

    - 강세장은 약세장보다 더 길고 강하다(약세장의 평균 수익률은 - 40%, 강세장의 평균 수익률은 +164%)

     

    - 약세장 하락세가 더 깊고 빠를수록 강세장 상승세더 더 높고 빨랐다

     

    - 장기성장 투자자라면 손익 분기점, 고점 등 기준에 집착해서는 안되며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 주가 흐름에 주목해서도 안 된다. 오직 자신의 전략이 장기투자에 타당한지에 주목하라

     

    - 정확히 바닥시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 강세장 시작시점을 놓치면 다음 강세장이 시작될때까지 기다려야할까? 절대 아니다.

     

    - 언론에서 "상승세가 지나치게 크고 빠르다"라는 말을 떠들더라도 현혹당하지 마라. 강세장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오래, 더 강하게 지속된다

     

    - 사람들이 하나같이 극단적인 비관론에 빠진다면 이는 강세장이 멀지 않았다는 좋은 신호다

     

    - 단지 상승했다는 이유로 주가는 하락하지 않는다.

     

    - 심하게 변동하는 모습이 정상적인 시장의 흐름이다

     

    - 강세장이 이어진다고 믿는다면 혹은 약세장이 의심된다고 하더라도 대게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편이 낫다

     

    - 하락세가 너무 무서워서 매도한다. 상승세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해서 매도한다. 다 틀렸다. 장기 목표를 따라라

     

     

     

     

     

     

    3장. 변동성은 정상이며, 그 자체로 변동적이다

     

    - 주식시장은 오늘날 요동치고 있고, 지금까지 그래왔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것이다

     

    - 사람들은 주가 하락은 나쁜 변동성으로 여기고 주가 상승은 변동성으로 보지 않는다

     

    - 우리는 평균보다 큰 변동성을 반사적으로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 변동성은 수익률을 예측하는 지표같은 것이 결코 아니다

     

    - 10년을 내다보고 주식에 투자했다면, 힘들겠지만 하루하루의 등락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 장기적 시장 참여자는 몇 년 동안 크게 요동치는 날들을 겪으면서 그 변동성이 수익에 부정적일 때보다 긍정적일 때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주식투자가 단기적으로 등락이 더 심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채권보다 수익률이 더 높았을 뿐 아니라 손실 발생 기간도 더 짧았다

     

    - 역사라는 강력한 연구실이 보여주는 것은, 투자 기간을 길게 잡으면 주식의 변동성이 작아진다는 사실이다

     

    - 변동성의 진정한 가치는 당신이 적어도 불법적인 곳에 투자하지 않았고 폰지 사기에 걸려들이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좋은 지표다

     

    - 사실로 믿기 어려울만큼 너무 좋아 보인다면, 심중팔구 사실이 아닐 것이다

     

    - 주가는 전반적으로 보면 불규칙할지언정 결국에는 고점을 높이면서 전 세계의 부를 증진했다

     

     

     

     

     

     

     

    4장. 존재한 적이 없는 장기 약세장

     

    - 10년 동안 주식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시기는 아주 드물었다

     

    - 과거 수익률로 미래를 예상할 수 없다

     

    - 수익률 저조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 개선 시기가 도래할 확률은 높아진다

     

    - 투자 지평이 길수록 주식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 장기 성장 투자자인데도 비관론에 빠져 주식을 아주 조금 보유하거나 아예 보유하지 않아 강세장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장기 수익률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5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 오늘의 두려움이 그리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이 잊을 뿐

     

    - 재정 흑자 정점이후 1년 동안 주가는 평균 1.2% 상승한다

     

    - 재정 적자 정점이후 1년 동안 주가는 평균 27% 상승한다

     

    - 재정 적자가 확대되기 시작할 때마다 파국을 우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파국은 없다

     

    - 대규모 적자가 두려워 주식 비중을 없애지 말라

     

     

     

     

     

     

    6장. 더 우월한 주식은 없다

     

    - 24개월보다 먼 미래를 예측하려는 시도는 무시해도 무방하다

     

    - 어떤 주식이 오랫동안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서 그 뜨거움이 끝나리라고는 예측해서는 안 된다

     

    - 주식 보유기간은 10년이 최상의 기간이다

     

    - 대다수가 어떤 것을 믿는다면 이미 그 믿음에 따라 투자했을 것이고, 그 결과 가격을 더 밀어올릴 구매력은 끝이다

     

    -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장기 투자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거액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 무엇인가를 두고 "잃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면, 그 투자는 잃을 수 있고, 곧 잃게 될 것이다.

     

    - 주식은 아주 수동적으로 투자해도 원칙만 지키면 대다수 투자자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7장.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투자자들

     

    - 정치적인 선호에 눈이 먼 투자자들은 '이데올로기가 아닌' 펀더멘털 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진짜 패턴을 놓칠 수 있다

     

    - 어느 한 정당이 장기 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일은 없다

     

    -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사랑하는 정당은 없다

     

    - 패턴은 우연일 뿐이다. 패턴을 기준삼아 투자하면 안된다

     

    - 시장은 상황을 따라가지 않고 앞질러 간다

     

     

     

     

     

     

     

    8장. 언제나 글로벌했던 세계 경제

     

    - 투자자들은 아직도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그들에게 필요한 만큼 글로벌하지 않다

     

    - 당신이 무인도에 살면서 문을 걸어 잠그지않는 한 글로벌 트렌드를 거스를 수 없다

     

    - 어느 한 나라의 경기는 결국에는 세계와 동조해 순환할 것이다. 침체는 글로벌하며 확장도 그렇다

     

     

     

     

    마무리 말

     

    돈과 시장은 절대 잊지 않지만, 사람들은 반드시 잊는다.

    이번에도, 다음에도, 당신 삶의 언제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행복한 투자를.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