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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93편] 하루 10분 미국 주식, 월급보다 더 번다책 2024. 9. 1. 10:32728x90반응형
93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
다른 미국 주식 관련 책들과 거의 유사한 내용이라서 큰 감흥은 받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초보자들을 위해 할애하는 내용이 너무 많았기에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100 Page에 달하는 분량들을 아무 소득 없이 읽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음... 게다가 이 책의 발행시점과 현재의 경제상황이 너무나 판이합니다. 책 발행시점은 저금리 시대였고 지금은 고금리시대이기에 책에서 추천하는 투자 전략에 갸우뚱하실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에게는 확실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계좌 개설을 처음하시거나, 달러 거래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책으로 보입니다.
1장
왜 미국 주식인가
- 전 세계가 미국 주식시장을 들여다보며 투자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마주나 작전주가 득세하기 어렵다
→ 시장이 크면 개인이나 단체가 부조리하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 고점에서 전 재산 올인하는 투자만 하지 않는다면 미국 주식은 5년 단위로만 보아도 웬만하면 손실을 볼 일이 없는 자산임에 틀림없다
- 린데 PLC
→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용 가스 회사
→ 1990년 대부터 지금까지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
→ 수소 경제와 관련된 모든 사업과 연관이 있다
- 어도비
→ 세계 최대의 그래픽 관련 소프트 웨어 회사
→ 온라인 미디어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각종 소프트 웨어를 생산, 판매
- 확증편향 = 특정 정보가 내가 믿는 견해와 같다면 취하지만 내가 믿지 않는 것이라면 흘려보내는 것
→ 항상 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본인의 판단이 옳을 것이라는 우월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2장
투자 전 준비물
- 일반적으로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중단기적 상승 추세로 본다. 하양 돌파시 중단기적인 하락세로 본다.
- 꾸준히 우상향 중인 주식의 주가가 하락할 때, 주봉이나 월봉에서 특정 이평선에서 지지받는 모양을 보일 때가 있는데, 나는 이 위치를 매수 기회로 삼는다(단, 해당 주식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 위에서부터 5일, 20일, 50일, 200일 이평선이 배열될 때(정배열) 장기적인 상승 추세로 보며 역배열은 하락 추세를 나타낸다
3장
본격 미국 주식 거래
- 경기 사이클과 섹터 순환
→ 초기(봄) = 경기 회복 시기, 저금리 유동성 장세. 금융, 부동산 섹터와 산업과 정보기술 섹터의 강세
→ 중기(여름) = 경기지표 호조. 정보기술, 통신 서비스 섹터 강ㅅ
→ 후기(가을) = 경기 사이클 정점. 초반 에너지 섹터, 이후 필수 소비재 강세
→ 후퇴(겨울) = 경제활동 위축. 저조한 성적. 필숫비, 헬스케어 배당수익 강세
- 자산 = 부채 + 자본
- 유동부채 =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 / 비유동부채 = 만기 1년 이상의 부채
- 유동자산 = 현금성 자산 + 재고자산 / 비유동자산 = 현금화 어려운 자산(부동산)
- 자본(순자산) = 총 자산 - 총 부채
- 순유동자산(운전자본) = 유동자산 - 유동부채(회사의 단기적인 현금 지급 여력)
- 매출 총 이익 = 매출액 - 매출 원가
- 영업이익 = 매출 총 이익 - 판관비
- 당기 순이익 = 세전 이익 = 법인세비용
- 주당순이익(EPS) = 당기 순이익/총 주식 수
- 손익 계산는 실제 돈이 들어오거나 나가지 않아도 거래가 성사되면 매출로 인식하여 기록한다
- 좋은 현금흐름 =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
- 주가 수익비율(PER) = 주가/EPS. 성장주들은 대부분 P/E가 높으며 미래 성장 가치가 크다면 PER가 높다고 해서 고평가된 주식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자본총계. ROE가 높을수록 이익률이 높은 기업
- 적정 부채비율은 200% 이하. 400%가 넘어가면 잠재위험 有
- 가치주 투자시 P/E는 15이하(3년 평균 이익 기준). P/B는 1.5 이하가 적당
- 성장주 투자를 위한 양적지표
→ ROE가 높은 기업
→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
→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가(EPS)
→ 최근 주가 상승률(모멘텀)
- 대형주는 PEG(PER/EPS 증가율)가 1이하, 그 외에는 0.75 이하의 종목을 사라
→ EPS 성장률이 15% 이상인 종목
→ 최근 5년 중, 4년은 이익이 성장했어야 한다
- 고배당주는 기업에 큰 위험이 닥친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야 한다
- 너무 많은 지표들을 참조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과최적화의 위험이 있다
→ 미래에 잘 안맞을 수도 있다
4장
주식 거래의 기술
- 지식의 저주 = 어설픈 지식은 독이 되어 내 생각이 옳다는 확증편향만 가져다 줄 수 있다
6장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멘탈과 마인드
- 주식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
- 전 세계의 어떤 투자 전문가도 마켓 타이밍, 즉 매수 시점을 예측하지 말라고 한다
- 기업에 투자한 이유가 사라질 때가 진짜 매도해야 할 시점이다. 절대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해서는 안 되고,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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