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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 스크랩] 일상을 파고든 마약, 판교밸리 노조 강세, 에코프로 광풍 주춤, 브라질과 중국의 달러 패권 도전
    신문 2023. 4. 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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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인상깊게 읽었던 기사들 스크랩

     

    일상을 파고든 마약

    What

    한국 사회 어느 곳에서도 '마약 안전지대'를 찾기 힘들다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Why

    서울 강남 한복판 학원가에서 학생을 상대로 마약음료 테러가 발생했고 클럽, SNS 등의 매개체를 통해 마약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지기 시작했다.

    How

    10년 전에 비해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8배가 증가했으며 전체 마약사범의 수는 약 2만 명에 필적한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X

    내 생각

    대한민국 전역에 마약이 퍼졌다. 진짜로 트위터 조금만 뒤져보면 마약 판매글을 발견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중국 아편전쟁을 한 번 생각해봤다. 그 시절 중국은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었지만 군대가 아닌 마약에 국가 전체가 아예 맛이 가버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마약은 과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단속해야 잡을 수 있다." 동의한다. 솜방망이 처벌을 개선하고 제대로 된 컨트롤 타워를 세워 엄하게 다스려야 이 분위기가 진정될 것 같다.

     

    마약하는 병신들한테도 한 마디 하고 싶다. 필로폰 1g에 70만 원이라던데 돈이 썩어나는구나 병신들아. 그럴바에 운동을 해라. 요즘 연예인들이 마약 한다니까 멋져서 따라하는 정신없는 새끼들도 있는 것 같은데 참 불쌍하다. 얼마나 평소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그 돈 내고 지 몸에 약을 꼽는지 모르겠다. 병신들아 운동하고 책을 읽고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놀아라.

    도전보다 자리 보전

    판교밸리 노조 바람

     

     

    What

    네이버, 카카오와 대형 게임회사 등 국내 IT업계 구직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노조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Why

    재택근무 해제, 성과급 삭감 등 회사 처우가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요즘엔 이직도 어려운 분위기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입장을 대변해줄 수 있는 노조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How

    IT 업계는 노조 설립이 전체 산업권을 통틀어 늦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가장 빠른 속도로 노조 입지가 커지고 있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미국의 빅테크기업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일찌감치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사양 산업은 정리하고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 빅테크 기업들도 인원감축을 시작하면 그 회사는 주가가 뛸 것 같다.

     

     

    내 생각

    구조조정은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미국처럼 회사 실적이 안 좋을 때 관련부서 사람들을 날려버리면 아무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 같지가 않다. 이 문제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

     

     

    매도 리포트 쏟아지자

    에코프로 광풍 주춤

    매도 리포트 쏟아지자 … 에코프로 광풍 주춤 - 매일경제 (mk.co.kr)

    What

    개인투자자의 폭발적인 매수와 함께 주가가 폭등했던 에코프로 그룹주가 12일 하루만에 16.8% 하락했다.

    Why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하더라도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니냐는 부담이 커졌다.

    How

    올 들어 에코프로 주가는 572%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빙메과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역시 올 해 211%, 57% 상승했따. 12일 에코프로는 - 16.8% 에코프로비엠은 - 6% 에코프로에이치엔은 - 10% 하락했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2차전지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극재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높고 배터리 원가에서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다. 각종 증권사에서 매도 리포트가 쏟아져 나왔다.

     

    현재 에코프로의 시총은 5년 후의 예상 기업가치를 넘어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며 전 세계 2차전지 업종 내 가장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지금은 에코프로 주식을 '살 때'가 아닌 '팔 때'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

    대중과 반대의 길을 가야 성공적인 투자라고 했다. 현재 대중의 흐름은 매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현명한 투자자들은 에코프로를 매수하는 투자자들일까?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아닐 것 같다. 절망에 사서 환희에 팔라고 한다. 지금은 아무리봐도 절망이 아닌 환희다.

     

     

     

     

     

     

    중국 간 룰라 위완화 지원사격

    달러 패권 끝내자

     

    중국 간 룰라, 위안화 지원사격…"달러 패권 끝내야" - 오늘의 매경 (mk.co.kr)

     

    What

    브라질 대통령 룰라가 달러 패권에 대한 중국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등 노골적인 친중 행보를 펼쳤다.

    Why

    미국, 서방과 거리 두기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실리 외교를 펼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How

    브라질과 중국은 양국 간 대규모 무역, 금품 거래에서 헤알화와 위안화 사용 비중을 높이기로 합의했으며 룰라는 "달러가 세계무역을 지배하는 상황을 끝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미국이 최근 자국에 확실하게 이익이 되는 길만 걷자 중국의 편에 서는 나라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양새다. 하지만 상황이 중국에겐 좋지 않다. IRA로 인해 국내 2차전지 기업의 70% 이상이 중국 투자를 미루고 있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근에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다. "절대 미국에 반대로 투자하지 마라." 미국만큼 사람들이 마음껏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준 국가는 없었다며 이와같은 의견을 확고히 했다. 소프트 파워가 부족한 중국보다는 아직까지 미국이 훨씬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

    달러 패권이 끝나게 되면 세계는 더욱 좋아지고 안정될까? 세계 경제가 달러에 과도하게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달러는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달러만큼 신용받을 수 있는 화폐가 지구 상에 있다고 보이지 않고 미국만큼 영향력있는 국가도 지구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싫어도 좋아도 달러가 세계의 기준이며 그 기준이 사라진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 큰 혼란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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