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신문 스크랩] SVB(실리콘밸리뱅크) 파산과 연쇄 뱅크런, 친러 국가 증가, 비트코인 하루만에 10% 급등
    신문 2023. 3. 16. 19:31
    728x90
    반응형

     

    이번 주 인상깊게 읽었던 기사들 스크랩

     

    美 SVB 파산에도

    연쇄 뱅크런 공포 확산

    "손 쓸 겨를이 없다"…'디지털 뱅크런' 공포 확산 (g-enews.com)

     

    What

    미국 자산 규모 16위 은행이자 스타트업의 희망인 실리콘밸리뱅크가 뱅크런에 직면한 지 48시간만에 폐쇄됐다.

    Why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장기 투자한 국채 등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시장 둔화로 자금난에 빠진 스타트업들이 예금 인출에 나섰고 SVB는 급락한 매도가능증권들을 떨이로 내다팔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How

    스타트업부터 로쿠, 로블록스같은 대기업의 자금이 동결되었고 SVB의 해외지점도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약 8,500명에 달하는 SVB 직원들도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커졌다.

    모르는 용어

    뱅크런 = 대량 인출 사태

    투자에 적용할 점

    다음 타겟은 부동산 대출에 많이 노출된 중소 지역은행이 위험하다고 한다. 주택 관련 대출을 크게 늘린 미국 중소 지역은행들은 현재 대폭락의 시기를 맞고 있다. 저가에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아직도 강하다. 때문에 금리인상이 더 크게, 빠르게 진행된다면 저가매수기회가 아닌 돈 먹는 하마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내 생각

    세상이 어지럽다. 초전문가들의 집단인 SVB도 집중투자 때문에 망한 것으로 보인다. SVB는 IT와 바이오 스타트업 분야ㅑ에 지나치게 쏠린 투자를 진행했으며 게다가 보유 현금 대부분을 미국 국채에만 투자했다. 그래서 빠르게 망했다.

     

    엘리트 집단도 집중투자에 실패하는데 개미인 내가 공부를 한다고 집중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또 떨어진다.

     

     

    친러국가 되레 늘었다.

    서방 '反러 단일대오' 흔들…親러 국가 되레 늘었다 - 매일경제 (mk.co.kr)

     

    What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친러 성향의 국가가 오히려 늘었다.

    Why

    러시아 제재와 고립 강화에도 명분보다는 자국 이익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있는 나라가 늘었다.

    How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리, 우간다 등은 중립국에서 친러 국가로 돌아섰고 콜롬비아, 카타르, 튀르키예는 친서방 국가에서 친러 국가로 돌아섰다. 반러 국가는 1년 동안 9개국이 감소했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정의를 떠나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의 종전을 원하는 국가가 점점 늘고있다. 특히 남미 국가들은 글로벌 원유, 비료 가격 상승으로 큰 타격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보면 투자하기에는 내실이 많이 부족해보인다.

     

     

    내 생각

    러시아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다. 풍부한 자원과 에너지원, 영토까지. 전쟁에서는 밀리는 븅신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서방이 관심없는 아프리카에서의 수작질로 아군을 많이 만들었다. 세계화가 점점 깨져가는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는 기분이다.

     

     

    비트코인 하루새 10% 급등

    3,200만 원대로 올들어 최고

    비트코인 3400만원대로 작년 루나사태 이후 최고 - 매일경제 (mk.co.kr)

    What

    비트코인이 3,260만원 선을 넘어서며 올 해 최고점을 경신했다.

    Why

    실리콘 밸리 은행이 파산해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대체 자산으로 가치를 주목받았다.

    How

    미국 정부가 실리콘밸리 은행의 예금자를 보호하겠다고 해서 가격이 안정되었고 금리 인상이 부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가격이 상승했다.

    모르는 용어

    투자에 적용할 점

    고점이라고 생각한다.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은 3만 개가 늘어났다. 거래소 내에 비트코인이 늘어날수록 매도압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시장에 호재가 떴을때는 따라가기에 너무 늦는다.

    내 생각

    모두가 알던, 책에서 공식처럼 이야기하던 위기 공식은 이제 깨졌다. 과거 금융 위기는 은행 대출을 받은 가계와 기업이 대규모로 부실화되고, 그 충격으로 인해 발생했다. 근데 이번에는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투자했음에도 초우량 은행이 부도가 나버렸다. 항상 지켜오던, 확실할 것이라고 믿었던 경제 상식들이 이제는 상식이 아닐수도 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