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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85] 제프 닐 VS 샤브카트 라흐모노프(검증이 더 필요한 라흐모노프)UFC 2023. 3. 5. 13:53
샤브카트 라흐모노프 함자트 치마에프와 쌍벽을 이루는 웰터급의 초신성이다 16전 16승 8KO 8Submission 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전통적인 문지기인 닐 매그니를 말 그대로 개박살냈고 이제 나름 리얼 딜인 제프 닐과 대결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치마에프와 라흐모노프는 차기 웰터급 챔피언 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흐모노프의 서브미션 승을 예상한다. 1라운드 라흐모노프의 압박으로 시작되는 1라운드 클린치 싸움을 보면 라흐모노프가 힘이 살짝 더 좋아보인다. 와 역시 제프닐은 리얼 딜이다. 라흐모노프가 처음으로 정타를 몇 대 맞기 시작한다. 라흐모노프가 맷집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 움직임이 너무 없이 들어가니까 제프 닐의 카운터에 잘 맞는다..불안한데... 제프 닐이 대놓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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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35편] 대출의 마법책 2023. 3. 4. 01:02
대출의 마법 저자 김은진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2.08.26. 35번째 책. 대출의 마법을 읽었다. 개인적인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모르는 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은 공책에 메모를 하며 읽는데 역대급으로 많은 메모가 나왔다. 기본적인 용어, 대출에 관한 마음가짐, 자주하는 실수 등 많은 컨텐츠가 있었고 대출들을 손쉽게 비교해주는 것도 참 좋았다. 대출에 대해 거의 까막눈인 내가 봐도 쉽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작가의 의도가 느껴졌다. 책이 친절하게 내게 다가오지만 어려운 내용이라 참 힘들게 읽은 책이다. 대출을 받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니 꾸준한 관련 공부가 필수인 시대다. 내 시간을 쪼개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유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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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 SM 인수 전쟁, 리튬 대장주 흔들, 한국 전기차 공동화 위기신문 2023. 2. 24. 14:18
개미, SM 빚투 위험수위 하이브 "공개매수가 상향 없다" What 경영권 분쟁중인 SM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공개매수가인 12만 원을 뚫고 급등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이달 들어 대폭 늘어났다 Why 하이브와 카카오 간 지분 경쟁이 이수만과 SM 현 경영진의 여론전으로 번졌다 How 빚투가 늘어난 것은 경영권 분쟁이 지속될 경우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 작년 7만 6천원이었던 주가는 13만원까지 뛰었다 모르는 용어 제3자 유상증자 기존 주주가 아니라 회사측이 별도로 지정하는 제 3자에게 유상으로 신주를 나눠주는 것 투자에 적용할 점 개인적인 내 생각이다. 너무 고점까지 SM 주가가 치고 올라왔다. 하이브 측에서는 12만원으로 책정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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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 한국 몰려드는 반도체 장비사, 2월 난방비 폭탄, 파키스탄 경제 파탄신문 2023. 2. 19. 12:38
한국 몰려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中 대신 삼성·SK하이닉스…韓 몰려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 오늘의 매경 (mk.co.kr) What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Why 미국의 중국 반도체 규제로 포기하게된 중국시장 대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빅 2'가 있는 한국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다 How 어플라이드 머테리얼즈(AMAT) = R&D 센터 증설 ASML = 장비 재제조센터 건설 도쿄일렉트론(TEL) = R&D 센터 증설 램리서치 = R&D 센터 증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한국 반도체 부활의 신호탄일 수도 있다고 본다. 경기가 안 좋은데도 수 천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보면 반도체 장비사 BIG 5들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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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34편] 을의 눈물책 2023. 2. 16. 20:56
을의 눈물 저자 이철환 출판 새빛 발매 2019.10.05. 34번째 책. 을의 눈물을 읽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 내 편향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기업과 재벌에게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는 책같다. 물론 도중에 좋은 말도 등장하지만 정치인, 언론인, 법조인 등 모두에게 비판적이다. 가장 나쁜 사례 하나만을 뽑아 설명하니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하지만 "나는 갑질을 하고도 인지조차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등 나에 대한 자기반성의 기회를 주는 책이기도 했고 육아우울증과 같은 새로운 개념과 인구 5%자 장애인, 지하경제 규모는 GDP의 15% 등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제공해 주는 내용도 다수 있었다. 내가 느낀 이 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신랄하게 비판한 것 치고는 작가가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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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33편] 상실의 시대(노르웨이 숲)책 2023. 2. 5. 17:18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 문학사상 발매 2010.07.20. 33번째 책을 읽었다. 베스트 셀러인 상실의 시대.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라며 책을 소개하던데 책을 읽고나니 전혀 공감이 안된다. 내가 이상한건지, 일본감성이랑 나랑 안맞는건지 모르겠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글이 참 예쁘다는 것이다. 풍경묘사를 정말 잘했는데 글을 천천히 읽다보면 그 풍경이 자연스레 그려질만큼 묘사가 훌륭했다. 풍경묘사뿐만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가 좋았던 적이 굉장히 많았다. 예를들면 '그는 새로운 세계로, 나는 나의 진창으로 돌아갔다' '봄의 어둠 속에서 벚꽃은 마치 살갗을 터뜨리고 튀어나온, 짓무른 살덩이처럼 보였다' '나는 봄이 내게 가져다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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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선수들의 명언들을 알아보자(욕설 ver.)UFC 2023. 1. 31. 01:55
코너 맥그리거 1. 네이트 디아즈에게 "내 양말이 니네 집보다 비싸. 거지새x야. 난 널 100 번은 샀다가 팔 수 있다." 2. 기자가 맥그리거에게 "당신은 왜 맘대로 상대를 고르냐"고 질문 "ㅇㅇ.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회사를 위해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 씨x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다." 3. 기자회견장에 지각한 후 "늦어서 미안한데 ㅈ까" 4. 제레미 스티븐스의 도발을 들은 후 " Who the fuXk is that guy?" 콜비 코빙턴 1. 브라질 관중들에게 "더러운 짐승새끼들아" 2. 벤 아스크렌에게 "이 새끼는 37살 먹은 폭탄 아다새끼다. 걔가 아이를 가지려면 과학의 힘을 빌려야 돼" 3. 카마루 우스만에게 "니 탈모 라인보다 더 빨리 떨어져 나갈 건 니 파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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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32편]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책 2023. 1. 29. 21:51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저자 김은주 출판 메이븐 발매 2021.06.10. 32권째 책을 읽었다. 개인적인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32권의 작가 중에서 이 책의 작가님이 제일 인생을 열심히 사신 것 같다고도 느꼈다. 요즘 많은 책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공감도 된다. 하지만 회사라는 비교적 안전한 영역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싶다. 이 책의 작가님은 회사원으로서 어떻게 성장해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커리어를 시작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신다. 'ㅎㅎ', 'ㅠㅠ' 같은 이모티콘도 자주 사용하셔서 미소지으면서 읽었던 기억도 나고 참 친근한 책이었다. 작가님이 가장 강조하는 가치는 '실행력'이었다. 구글 수석 디자이너까지 갔던 가장 큰 원동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