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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공부 1편] 4월 첫 주공부에 관해 2022. 4. 1. 23:14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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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책을 보고 난 후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경제 신문 구독을 하기로 결정한 뒤 일주일이 지났다.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았지만 내 나름대로 형광펜으로 줄 그어가며 하루에 한 시간씩 투자해 열심히 읽었다.
복습 시작!
1. 대우조선해양은 대표 부실기업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5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임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대학 동창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생성되고 있다. 인수위가 경영진 인사를 자제해달라고 통보했지만 그대로 진행하였다.
2. 새정부의 부동산 목표 = 현 정부 이전 상태로 복원
주요 과제는 집값 폭등하기 전의 수준으로 세 부담을 낮추는 것. 임대주택사업자의 활성화를 위해 세제해택을 줄 예정이다. 임대료 상한율을 제한하고 장기 제공할 것을 약속하면 소형 빌라나 다세대, 오피스텔 등에 대해선 주택 숫자 합산 배제를 해주겠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3. 중소기업 위주의 R&D 지원 수술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행 R&D 체계를 개편한다. 중소기업에만 집중하면 성장을 망설이는 피터팬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이제부터는 기업규모가 아닌 혁신 능력이 기준이 될 전망이다.
4.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출마 고사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총리. 내각, 지방선고 모두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한다. 큰 뜻은 국민의 힘과 국민의당 합당 절차에 속도를 붙이고 윤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보이나, 국민의 힘 당 대표 출마가 속 뜻으로 보인다.
5.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 상승
한국은 벤츠, BMW의 차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5위의 나라가 되었다. 주 구매층은 3040세대이다. 주된 이유는 하차감과 수입차의 가격 문턱 하락, AS 센터의 증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시장은 현대기아 자동차의 독주체제다.
6.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협상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주요 협상 내용 우크라이나의 나토 미가입 및 중립국화다. 우크라이나는 나토대신 EU에 가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수정하고 핵을 보유하지 않고 외국 군대를 자국에 유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크림반도와 돈바스 문제가 아직 남아있으며 미국에서는 속아서는 안된다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7. 미국 국채 장단기금리 역전. 경제침체 징후일까?
2년물 미 국채 금리가 10년물 미 국채 금리를 추월했다. 이는 이례적인 현상으로 통상 경기 침체의 전조 증상으로 여겨진다. 일각에서는 국채 금리 역전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침체 징후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8. 캐나다 비료, 아르헨티나 곡물이 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캐나다의 비료 시장과 아르헨티나의 곡물 시장이 HOT하다. 많은 나라들, 기업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9. 중국 경제성장 미적지근
코로나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중국은 상하이를 봉쇄했다. 상하이는 중국뿐 아니라 세계의 경제 중심지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본사, 공장이 정지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여러 도시가 봉쇄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데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SK건설 >> SK 에코플랜트
SK건설이 작년 SK에코플랜트로 이름을 바꿨다. 건설을 뛰어넘어 자원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에는 세계적 전자 폐기물(폐휴대폰, 폐TV 등) 기업 테스를 사들였다. 다른 환경관련 기업들도 계속해서 인수하고 있다.
11. 중대재해법 요약
중대재해법은 시압징에서 1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하거나 2명 이상의 중상자가 발생한 경우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는다는 법이다. 하지만 책임자가 안전조치 의무를 사전에 충분히 이행했다면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12. 삼성전자가 TV영역의 무한확장을 발표했다.
많은 사업을 이야기했지만 나는 Calm 테크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삼성전자는 tv사업과 관련해 Calm 테크를 강조했다. Calm 테크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야기다.
13. 문구기업 모나미 화장품 사업 진출
모나미가 필기구를 만들며 축적한 색조 배합 노하우와 플라스틱 가공 기법을 화장품 생산에 활용할 방침이다.
14. 휴미라 복제약 대전
휴미라(약 이름)의 특허가 내년 만료된다. 현재 휴미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 중 하나다. 한국의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휴미라의 매출은 25조원 수준이다.
15. 패션계 라이선스 계약돌풍 지속
라이선스 계약이란 국내 회사들이 해외 상표권을 사 패션 브랜드로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등이 있다. 이러한 돌풍이 지속되고 특히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6.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국가전략기술 추진
OLED 분야에서 무섭게 따라오는 중국을 따돌리기 위해 국가전력기술 지정이 절실하다고 하였고 정부가 검토중에 있다.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되면 대규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7. 두나무 순이익 46배 증가(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업비트의 엄청난 거래량에 힘 입어 지난해 순 이익이 2조가 넘었다. 이는 1년만에 46배가 늘어난 수준이다. 이러한 수치는 우리은행과 비슷한 수준이다.
18.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전 투입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불발되면서 쌍방울 그룹이 새로운 인수자 후보로 떠올랐다. 올해 10월까지 기업 회생 방안을 마련해야하는 쌍용이기에 시간이 촉박하다. 최소 5000억 원 이상이 쌍용차 인수에 들어갈 것이라 예상된다.
19. LG 스마트 파크, 등대 공장 선정
LG전자의 천안 공장인 LG 스마트 파크가 등대 공장에 선정됐다. 이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공장을 뜻한다. 딥 러닝으로 설비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고 3차원 그래픽으로 생산 과정과 재고를 쉽게 파악한다. 또한 로보싱 위험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도맡아 작업자는 로봇의 제어에만 신경쓰면 된다. LG 전자는 이번 스마트 파크 구축으로 인해 생산성이 20% 향상되었으며 라인 개발과 구축 기간은 30% 감소했다.
20. 세븐일레븐에서 중고나라 제품을 산다.
세븐일레븐과 중고나라가 협업하여 서비스를 출시했다. 매장에 물건을 맡겨두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중고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7월부터 시행예정이다. 또한 중고나라에서는 세븐일레븐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된다.
21. 방산, 신재생 에너지 ETF가 뜨겁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방산과 신재생 에너지 ETF가 뜨고 있다. 신재생은 이전 항목에서도 말했으니 넘어가고 방위 산업 이야기를 하겠다. 이번 전쟁으로 인해 비교적 안전한 나라들도 무기 수요를 높이기 시작했으며 힘 없는 평화는 없다는 정설이 더욱 깔리게 되어 방산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아 밑줄 작작 처야겠다. 20개만 적으려고 했는데 형광펜 그은거 다적으면 항목이 100개는 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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