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K(Applied Materials Korea) 자소서, 인적성,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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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에 AMK에 지원을 했었다.

서류를 뚫었고 인적성을 뚫었고 1차면접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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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래도 후기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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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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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지원동기와 입사 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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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적을 순 없지만, 왜 내가 AMK를 선택했고 내가 가진 장점이 무엇이며 입사 후 목표를 1년, 5년, 10년 단위로 나눠서 구체적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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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반도체 산업군을 선택한 이유

- 반도체 산업군에서 AMK를 선택한 이유

- 이직의 이유

- AMK에서 내 경험을 펼칠 계획

- 신입사원급(1년차 목표), 대리급(5년차 목표), 과장급(10년차 목표) 포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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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쓸 수 있는 말은 피하려고 노력했다. 나같은 경우에는 빅데이터와 딥 러닝 기반의 학습을 지속해서 이 능력을 설비 엔지니어 직무에 녹여보겠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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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본인이 생각하는 CE란? CE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신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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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CE는 고객사에서 사양하고 있는 다양한 AMK 장비에 대한 관리와 업그레이들 제공하는 직무이다. 라고 대답을 했으며 이에 요구되는 역량은 설비에 대한 책임감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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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내가 가진 경험들을 사용해서 내가 제시한 역량들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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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은 전 직장에서 내가 담당 설비들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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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비의 Trouble을 발견한 경험

- 담당 설비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서적들을 공부한 경험

- 담당 설비 관련 교육을 수강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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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적극성은 내가 가진 자격증과 학부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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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 품질경영기사 자격증 어필

- 3정 5S 기법과 식스시그마 기법의 적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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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한 뒤에는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담당 설비에 대한 책임감을 유지하고 연마하여 AMK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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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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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의 가치관인 적극적인 도전을 본받아 도전하는 삶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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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자세를 강조했고 전 직장에서 매뉴얼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녹여냈다.(과장 좀 했음. 신입사원이 절차서 개선을 하면 얼마나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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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가 누구인지, 도전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어떠한 목표를 이뤄냈는지 서술했고 이를 본받아 도전적으로 프로젝트에 도전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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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본인의 경험 중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했거나 개선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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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으면 적용하자"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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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정 5S 기법과 식스시그마 기법을 인턴실습을 하며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 3정 5S, 식스시그마 기법 말만 들으면 어려워 보이는데 실제로 적용하는 건 정말 쉬웠다. 3정 5S는 창고 정리를 하는데 사용했고 식스시그마 기법은 작업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했다. "나는 배우면 항상 실천하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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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한 뒤에는 이러한 적극성을 발휘해 타 산업군에 비해 발전속도가 빠른 반도체 산업군의 발전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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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책임감, 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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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키워드를 일관적으로 어필했고 결과는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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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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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안해도 된다.

사람인 사이트의 인성검사를 풀었었다. 정말 간단하고 비상식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무난히 통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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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차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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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실무진 2명, 면접자 3명 다대다 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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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면접이 진행되었다. 사전에 공지를 해주는데 3분 내용의 자기소개 PT를 작성한 뒤 발표해야 한다. PT를 예쁘게 꾸미기 보다는 정말 보기 쉽고 간략하게 준비했다. 내가 준비했던 항목들을 적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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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한 자기소개(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인지)

- 내가 가진 특성 3개 어필(도전정신, 책임감, 적극성 어필함. 자소서와 동일)

- 나의 특성들이 어떻게 CS엔지니어로서 발휘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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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면접관과 면접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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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었으므로 이직에 대한 질문이 첫 번째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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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면접에서 이직 이유를 물으면 성장 기회가 큰 산업군에서 활약하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 근거로 타 산업군과의 발전속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반도체 산업군에 관한 이슈들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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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질문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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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면접자들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영어로 물었지만 나에게는 이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영어로 답변하라 하였다. 여기서 특징은 말을 너무 버벅거리거나 이야기가 길어지면 가차없이 답변을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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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리 외워갔기 때문에 정말 막힘없이 잘 말했다. 하지만 외운 티는 내지 않고 중간에 텀도 좀 두고 음~. 이러면서 생각할 시간도 조금씩 가지는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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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nclination for growth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power plant did not match well, so I decided to change my job. I think my age is an important time to quickly learn knowledge and work skills. A characteristic of nuclear power plants is that there are not many tasks. So I have a lot of free time and I'm really comfortable. But I want to experience a lot of work to become the best maintenance engineer. So, I want to work in the technology-intensive semiconductor equipment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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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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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을 밝힐 수는 없지만 조금 힌트를 주자면 리더성향인가 팔로워 성향인지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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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더에 가깝다고 답변을 했으며 내가 했던 운동들과 여러 사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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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문은 평범한 면접과 비슷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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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질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

- 중고신입이라면 이직 이유를 철저히 준비할 것

- 자소서 내용 질문을 묻기 때문에 자소서를 철저히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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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또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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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은 1차 면접과 별 다를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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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 지원자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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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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