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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 베트남의 무역 흑자 1위 국 등극, 마이크로 소프트의 추락과 아마존의 역대급 정리해고, 삼성전자 영업이익 69% 감소신문 2023. 1. 7. 16:34728x90반응형
韓 무역 판 바뀌었다
베트남이 무역 흑자국 1위
What
베트남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했다.
Why
2015년 한국, 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기폭제 삼아 교역량이 급증했고, 최근 베트남이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중국의 대체 생산지'로 부상했기 때문
How
지난해 베트남 무역 흑자는 43조 원에 달한다. 주요 수출품도 과거 노동집약적 품목에서 OLED,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모르는 용어
X
투자에 적용할 점
중국 주식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반등하고 있고 중국 정부의 정책이랑 중국 기업의 성장세도 만만치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최근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했고 배터리 산업에서도 중국 기업인 CATL, BYD가 LG 엔솔을 따라잡으며 글로벌 점유율 1, 2위로 선정됐다. 물론 반도체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개박살나고 있는 중이다.
ETF를 보면 중국 ETF는 대폭락 뒤 반등 중에 있고 베트남도 비슷한 차트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투자처로 베트남이 중국보다 좋을 것이다라는 말은 아직은 불확실할 것 같다.
내 생각
한국 수출의 가장 큰 문제점인 중국 원 툴 수출 문제점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개선된 듯 하다. 다년간 최대 흑자국이었던 중국은 지금은 아프리카보다 못 한 8위다. 우리나라도 중국 물품이 많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더욱 다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중국에 의존했던 과거를 떠올려보면 사드 문제로 롯데가 중국에서 철수했으며 많은 기업들이 엄청난 손해를 봤다. 베트남도 공산 국가라서 수틀리면 무슨 해코지를 할 지 모른다. 중국, 미국에 의존했던 과거에서 배워 아세안, 서&동아시아 전체에 골고루 수출할 수 있는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MS의 끝모를 추락
아마존의 역대급 감원 발표
What
마이크로 소프트의 주가는 하루만에 4% 하락했으며 아마존은 1만 8천명을 정리해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Why
UBS 투자은행은 MS의 성장동력으로 평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오피스 서비스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수요 감소의 영향 뿐만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영향도 존재한다고 발표했다.
How
UBS 투자은행이 MS의 산업에 우려를 제기해 MS에 대한 매도가 급증했다.
아마존의 대량해고 소식은 주가를 2% 반등시켰다.
모르는 용어
클라우드 컴퓨팅 : 복잡한 네트워크 통신망과 서버를 알 필요 없이 어디에서나 컴퓨터 자원으로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기술
투자에 적용할 점 + 내 생각
책에서 배웠던 공식이 또 한 번 깨졌다.
본래 기업의 대규모 감원 발표는 기업 상황 악화에 대한 최악의 악재이지만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대량 정리해고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효과적인 선제 대비방법으로 대량정리해고가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또한 차세대 기술이라며 호평받았지만 지금같은 침체 시기에는 돈 먹는 하마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 현실과 책을 통해 배우는 현실은 역시 상황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앞으로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삶에 적용하여 내게 맞는 지식들을 선별해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69% 뚝
반도체 업황 악화 직격탄
What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소비가 줄면서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를 비롯해 스마트폰, 가전 등 모든 사업 실적이 부진했다.
Why
수요가 줄고 재고량이 늘면서 영입이익이 더욱 축소되었다. 또한 이는 가격 문제로도 연결되어 올 1분기 PC용 D램 가격은 최대 20%, 낸드플래시 가격은 최대 15%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How
2022 4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8.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9% 감소했다.
모르는 용어
- D램 :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컴퓨터의 주력 메모리로 사용되는 램
- 낸드 플래시 :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메모리 반도체
투자에 적용할 점
4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과 반대로 간다'는 공식이 또 들어맞았다. 어닝쇼크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1.37% 상승했다. 반도체 산업은 사이클 산업이라 호황기는 언젠가 온다는 믿음이 있기도 하고 정부의 세제지원 강화도 큰 이유일 것이다. 정부는 반도체, 배터리, 백신, 디스플레이 같은 국가전략기술 산업에 대해 대기업의 투자 세액공제율을 최대 2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내 생각
똥같은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른 회사와 기술력 격차를 유지하게다는 의지다. 진짜 존나게 멋있다.
압도적인 차세대 제품을 내놓아야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기에 기술 투자, 인재 확보가 뉴 삼성의 필수조건이 되었나 보다. 이재용, 삼성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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