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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공부 26편] 열 번이나 실패했던 나 사장은 어떻게 창업에 성공했을까?
    2022. 11. 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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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번이나 실패했던 나 사장은 어떻게 창업에 성공했을까?
     
    저자  나승호
    출판  일상과이상
    발매  2018.11.30.
     

     

     

    26번 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좋은 책이에요. 읽다보니 반성할 것도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에 자영업자가 이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고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이렇게 높은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하기 전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준비를 덜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직장인으로 살고, 늙어서도 평생 돈을 벌겠다는 마인드를 가졌었지만

     

    경제적 자유라는 주제를 가진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사업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구절은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들은 이야기에요.

     

    성공적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닌, 내가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

     

    "내가 제공하고 싶은 사업이 아닌, 시장이 원하는 사업을 해야한다."

     

     

     

    저도 사업관련해서 막연한 아이템들이 있기는 한데

     

    정리해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이 책을 읽고서 더욱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공통된 내용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하는데 필요한 공식이 확실히 책에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내용도 있었습니다.

     

    너무 운이 없어서 최선을 다했지만 망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막연한 기대감으로만 창업을 하시는 현실을 이 책을 통해서 봤습니다.

     

    어떤 일이든 충분히 준비하고 하는 사람과 그냥 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매사에 즉흥적으로 들이댄 경험이 많은데 준비하는 습관을 더 철저하게 길러야 겠습니다.

     

     

     

    이 책에는 사업을 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절세 방법, 상권 분석 방법 등 많은 팁들도 제공합니다.

     

    때문에

     

    막연하게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사업을 너무 쉽게,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

     

    사업의 준비를 치밀하게 하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내용

     

    1장. 하자마자 잘 되는 창업은 뭐가 다를까?

     

    • 100개 업체가 창업하면 5년 후에는 27.5개만 살아남는다.

     

    • 창업자들의 평균 준비기간은 10.4개월에 불과하다.

     

    • 우리는 현실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과 관련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야한다.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해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 쉽사리 초심을 잃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 각박한 현실이 싫어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회사라는 울타리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치열한 전쟁을 치뤄야 한다.

     

    •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해오던 일을, 잘하는 일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2장.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자

     

    • 다음의 생각을 꼭 해보자. 지금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일까? 잘하는 일로 한 달에 얼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 우리는 여러 아이템을 찾기보다 주력 상품이 될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주 아이템으로 삼아야 한다.

     

    • 지금 다니는 회사와 등지고 나가지는 말아야 한다.

     

    • 같은 가게라도 인테리어와 주 메뉴만 바꿔도 매출이 확 달라질 수 있다.

    →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도 있다.

     

    • 빌린 돈은 결국 갚아야 한다.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는 한도에서 대출을 받자.

     

    • 열정만 앞서게 되면 자신이 시작하는 창업을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게 되어 판단력이 흐려진다.

     

    • 우리는 창업을 시작하면서 배수진을 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해야 한다.

    → 한 달에 필요한 금액은?

    → 판매 아이템의 마진율은?

    → 아이템을 한 달에 몇 개 정도 팔아야 할까?

    → 창업의 최소 필요 자금은?

    → 창업을 시작하고 버틸 수 있는 자금은 얼마?

    → 한 달 최소 수익은?

    → 한 달 최소 수익으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 내가 정한 이 기준들이 적절한지 평가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 자금계획을 명확하게 세워야 탄탄한 배수진을 칠 수 있다.

     

    • 사업자 등록을 안 한 상태에서 사업장을 인테리어 공사하거나 비품 등을 구입할 경우네는 사업자 등록번호가 명시된 세금계산서를 받을 수 없다. 대신 주민등록번호를 작성해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으면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사업장을 확보하자마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3장. 창업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 주아이템을 보완해 줄 부아이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사업 초기부터 큰 돈을 벌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도니다. 사업 초기에는 직장생활을 할 때 만큼만 벌어도 성공한 셈이다.

     

    • '나'를 브랜드화해 어떻게 차별화를 꾀할지 고려해야 한다.

    → 경쟁사들과 비교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나 차별화된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자.

    → 고객이 내 회사를 떠올릴 때 주 아이템과 부 아이템의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하자.

     

    • 문제 해결사가 되면 자연스레 매출이 오르게 되어 있다.

     

    •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 : 시장이 원하지 않는 제품

    →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4장. 성과를 올리는 방법부터 모색하자.

     

    • 일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주요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

    → 꼭 필요한 20%의 고객에게 집중하면 매출은 자연히 증가한다.

     

    • 우리는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잡무를 만들어낸다. 놀고 있는 것 같으면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 상권분석 방법

    → 상권정보시스템 : 경쟁분석, 입지분석, 상권분석, 수익분석 가능

     

    • 사업자라면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매입과 매출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자금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 멘토를 맹목적으로 따라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조언자 또는 조력자로 삼아야 한다.

    → 누구도 나의 책임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

     

     

     

     

    5장. 멀리 가려면 멀리 내다보자.

     

    • 고객의 의견이 잘 반영된 아이템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다.

     

    • 회사소개서, 제안서 필수 항목

    → 회사소개 : 경쟁사에 비해 우리 회사가 가장 잘하는 일 표현

    → 아이템의 필요성 : 왜 우리 회사의 아이템이 필요한지

    → 아이템의 장점 : 우리 회사의 아이템이 무엇이, 어떻게 좋은지

    → 마무리 : 최종적 제안

     

    • Check List

    → 주, 부아이템의 점수는 몇 점인가

    → 주, 부아이템의 가장 많이 거론된 장점은?

    → 주, 부아이템의 가장 많이 거론된 문제점은?

    → 유사한 업무, 창업한 선배를 만나 보았는가?

    → 개선점은?

     

    • 회사의 이름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사람이름 못지않게 잘 지어야 한다.(로고도 마찬가지)

     

     

     

     

    6장. 하자마자 잘 되는 창업은 사전영업부터 다르다.

     

    • 창업자라면 4개의 통장을 마련해보자.

    → 1번. 돈 들어오는 통장(매출, 지출)

    → 2번. 나가는 돈 통장(매입)

    → 3번. 부가세 통장

    → 4번. 소득세 통장

     

     

     

     

    7장. 잘 되는 창업자는 처세부터 다르다.

     

    • 수익이 적다고 고객에게 불리한 공약을 남발해서는 안된다.

    → 가격을 낮추면 다음 거래에서도 낮춰야 한다.

     

    • 너무 저자세로 고객에게 다가가지 마라.

    → 사업이 잘 안되어서 저러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 계약서 작성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기본 원칙

    → 계약금, 잔금, 구매 등 비용이 언제까지 되어야 하는가

    → 무상보증기간은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

    → 비고란에 작성하는 공약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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