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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는 UFC GOAT가 아니다UFC 2024. 5. 14. 15:44
GOAT = Greatest Of All Time 말 그대로 역대 최고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많은 스포츠에는 각 종목마다 GOAT라고 불리우는 선수들이 있다. 축구의 리오넬 메시라던가 농구의 마이클 조던이라던가 복싱의 무하마드 알리 등등 최근 국내, 해외의 반응을 보면 MMA 씬의 GOAT도 거의 정해진 분위기다. 그 주인공은 존 존스다. 라이트 헤비급 총합 11차 방어, 현 헤비급 챔피언. 27승 1패(반칙패) 1무효. 라는 전적만 봤을 때는 존 존스는 그 누구보다 MMA 씬에서 GOAT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한 선수로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의견에 열렬히 반대한다. 아니, 반대를 넘어 존 존스같은 선수는 GOAT 후보의 반열에도 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이유들을 이제 두서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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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비겁하게 약물을 사용한 UFC 선수들을 알아보자UFC 2022. 12. 22. 15:13
올림픽이든, 프로 스포츠 리그든 경기력 향상 약물을 사용하는 아주 못되먹은 놈들은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경기력 향상 약물 사용은 경쟁자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큰 죄악입니다. 특히 MMA나 복싱같은 투기 종목은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데미지를 입혀야하는 스포츠입니다. 재수가 없으면 영구적인 데미지를 받아 선수 커리어가 끝장날 수도 있고 장애가 생길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의 MMA 무대인 UFC에서 약물을 사용한 못되먹은 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존 존스 약물계의 GOAT 존 존스입니다. UFC 타이틀 최다방어, UFC 최연소 챔피언 등 빛나는 기록들을 가지고 있지만 존스는 세 차례나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아주 못된 놈입니다. 1차 적발 다니엘 코미어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