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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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직장인 일상] 이번주 꿀 자~알 빨았습니다!일상 2022. 11. 27. 21:57
너무 쓰기 싫지만 그래도 쓰는 일상글 월요일 ㅎㅎㅎ 내일 양평으로 교육을 가야되니까 빨리 마쳐주셨음 사진은 아무 관계없음. 그냥 올림. 출근해서 한 3시간 있다가 퇴근했던 기억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화요일 ~ 수요일 세대공감 교육을 위해 양평에 있는 현대 블룸비스타로 갔다. 진짜 시설이 좋았다. 세대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기 때문에 차석, 수석, 책임, 대리, 사원, 쌩신입 사원 모든 직책의 인원이 참석했다. 나는 16차수로 캐논 세대공감 교육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수가 되겠다. 나는 젊은 꼰대이므로 교육 내용에 잘 공감하지 못했다. 일찍 출근을 왜 해야됩니까...? MZ세대...? 회사 사람들과 적정 거리 유지...? 공감이 너무 안 돼 ^)^ 술도 어마어마하게 먹고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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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직장인 일상] 일주일에 술을 세 번이나 마신 남자일상 2022. 11. 20. 16:39
이번주는 술에 지배당한 주였다. 수, 목, 토요일 모두 술을 마셨더니 지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그래도 꾸역꾸역 블로그 쓰고있고 다 쓰면 카페가서 공부할 예정이다. 사이 좋은 캐논맨들. 사자, 호랑이의 교육처럼 따뜻한 말 대신 강하게 키워주신다. 12월 중순에 대학교 동기들, 후배들과 평택에서 만나기로 했다. 여자애들고 있고 후배들도 있지만 침대를 양보할 생각은 없다. 나 역시 동생들을 강하게 키운다. 후욱...훅... 수요일 안주 한우모듬곱창 님이시다. 원래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 ㅠ^ㅠ 천사곱창 운정점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56 116호 천사곱창 천사곱창 너무 맛있었어예... 요즘 유행하는 제로 소주도 마셔봤다. 윽 ㅠ. 걍 별로던데... 난 사실 제로 콜라, 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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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산, 서울 좀 그만가고 싶다일상 2022. 11. 13. 12:02
ㅍ 이번 주는 조금 덜 열심히 살았네..^^ 이번 주는 특이하게 주중에 술을 많이 마셨다. 회사 동기, 선배들이랑 마셨는데 일산에 자주 간다. 화요일은 일산 주엽 근처에서 마셨다. 원래 두통이 약간 있어서 술을 안 먹으려고 그랬는데 선배님들이 자꾸 여고생이다. 연약하다. 보다듬어 주고 싶다. 등의 어그로를 선사하셔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갔다. ㅋ_ㅋ 근데 뭐고? 술 마시니까 두통이 싹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ㅋㅋㅋ 사진만 봐도 기분 좋아보인다. 술 먹을때마다 사진 찍으러 가서 관종이냐는 소리 많이 듣는다. 맞음 ㅇㅇ 수요일 역시 일산 주엽에서 술을 먹었다. 이 때 재미도 있었지만 힘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나는 일을 열심히 하긴 하는데 생각보다는 잘 안는다고 생각했다. 물론, 회사일을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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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 좀 괴롭히지마일상 2022. 11. 6. 15:57
이번 주 정리글. 이번 주는 야근 지옥이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 혹은 운동을 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난 최고야. 이번달 월급 400 넘겠는데? 뭐 사지 ㅋ_ㅋ 팔 근육 잘 먹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팔뚝이 머리만큼 부어있는걸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인스타 스토리에두 올렸는데 금팔찌 티내지마라, 팔에 힘주지마라, 가오잡지마라 등 많은 비난을 받았다. 나한테 왜그래 ㅠ 회사 메일을 보니까 이번 달 안으로 복지 포인트를 다 안쓰면 소멸된다고 메일이 왔다. 그래서 부랴부랴 일산에 있는 서점에 들렀다. 평소에는 2~3권만 구입하는데 복지포인트를 빨리 없애버려야 하기 때문에 5권이나 사버렸다. 소설 책도 읽고 싶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패스.. 이번주도 술은 빠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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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직장인 일상] 회사 생활 + 인생네컷 + 방문자 수 2만 5천명 달성일상 2022. 9. 4. 14:30
안녕하세요 어제는 의정부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힘들어요. 오늘 공부랑 운동 아무것도 안할거니까 블로그 쓰는 걸로 퉁치기로 제 자신과 타협하겠습니다. 평일에는 늘 하듯이 퇴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현장 근무가 적어서 오피스에 가서 근무를 많이 했어요. 저는 현장에서는 매일 기능성 티만 입고 다녀요. 오랜만에 오피스로 출근해서 셔츠를 입고 출근했더니 칭찬 + 조롱을 많이 받았습니다. 화목한 캐논의 모습입니다. 말은 저렇게 하셔도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선배님이십니다. 물론 점심 메뉴를 선배한테 떠넘긴 제가 나쁜 놈입니다. 체육관에서 스파링을 하고 집 앞 편의점에서 커피 한 잔 때렸습니다. 주짓수는 재미 없는데 킥복싱은 적성에 너무 맞는 것 같아요. 스파링하면서 좋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