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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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없었던 파주 일상일상 2022. 7. 17. 17:18
블챌같은거 하면서 매주 일상글 올리시는 분들 진심으로 리스펙합니다. 적을게 없는데...? 너무 무난한 일주일을 보냈지만 그래두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주부터 변화된게 있다면 독서랑 신문 운동보다 일본어를 우선시하기로 했다. 일본어 공부 3일만 쉬어도 힘들게 외웠던 단어들을 까먹으니까 너무 비효율적이야... 최소 이틀에 한 번은 일본어 공부 꼭 해야겠다. 회사에서 또 실수함...^^ 실수가 반복되면 실수가 아닌것인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착하게 지적해주시는 캐논 우리 팀 사랑합니다) 그냥 마스터 등급 찍은 기념으루^~ 저번주 금요일은 빼먹었지만 이번주는 금요일에도 도장에 찾아갔다. 금요일은 스파링 데이라고 하더라 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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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다 이번주(과호흡 + 장염)일상 2022. 7. 10. 00:04
월요일까지 휴가 즐기다가 파주에 다시 오니까 기분이 영 ...^)^ 이번주는 특별히 뭐 한 게 없다. 원래라면 이 시간에 술 먹고 놀고 있어야 되는데 파주 친구들 대다수가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겨서 이번주는 약속이 없다^_^_^_^ 월 수 금 오전에 주짓수 수업이 있다. 그래서 화요일 목요일 주말은 유산소를 뛰기로 다짐했다. 습도가 미친 것 같다. 천천히 뛰어도 땀이 땀이 땀이... 금촌에는 마땅한 러닝 코스가 없는 것 같아 아쉽다. 이렇게 단기간에 책을 읽은 건 오랜만이다. 경제 책이 아니라 소설 책이라 그런가 술술 잘 읽히더라 재미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책 리뷰 글에도 적었듯이 성폭행 피해자들에 대한 묘사가 적나라하고 열받는 부분이 많아서 찝찝하기 때문이다. 미래에 만약 내가 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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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대남 일상 (22년 3월 9일)일상 2022. 3. 9. 20:47
오늘은 대선 투표가 있는 날. 출근을 안 한다. 파주,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모두 약속이 있다고 한다. 참 괘씸하다. 언젠가 다 복수하겠다. 타지역 자취생의 혼자 휴일 보내기 시작. 08:00 기상, 아침식사 아침에는 밥 차리기가 너무 귀찮다. 운동하러 가기 전 탄수화물 섭취는 중요하기 때문에 콘푸라이트로 호랑이 기운을 충전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09:00 투표소 방문 국민의 의무인 투표를 했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09:30 헬스 오늘은 어깨 운동과 30분 러닝을 수행했다. 폭발적인 근성장을 기대한다. 땀이 많아서 운동 후 폭발적으로 땀이 나기에 늘 수건을 살포시 머리에 감고 퇴장한다. 금팔찌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절대 풀지 않겠다.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