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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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 K증시 잃어버린 10년, 위기의 석유화학,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 탄핵민국신문 2024. 12. 28. 13:22
K증시 잃어버린 10년 지난 10년간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과 S&P500에 상장된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지수 상승률은 24.6%와 196%로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한국은 신규상장과 유상증자로 전체 시가총액만 증가했다는 지적이 크다. 시장에서 소화할 수 있는 자금 이상의 주식이 들어오면서 결국 다른 종목들까지 가격을 낮춘 것이다. 증시에서는 자금 조달도 중요하지만 결국 조달도니 자금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쓰였느냐가 핵심이다.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 증시는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과 엄격한 상장유지 조건 때문에 주식 수는 10년 전과 크게 변함이 없는 상태다. 특히 유상증자가 큰 문제다.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금은 늘려주지만 주당순이익을 감소시킨다. 또한 현재 주가보다 10%이상 할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