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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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주 폴콘 다녀오다.일상 2022. 3. 27. 18:35
날씨도 좋고 심심해서 양주에 있는 지인들과 만나기로 했다. 어디로 갈 지 고민 하다가 양주 풀콘에 가기로 결정했다. 파주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여서 시간적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생각보다 크고 주차자리도 많아서 좋았다. 난 달달한 걸 좋아해서 초코라떼를 시켰다. 저 꺼먼 빵은 초코소라빵이였나? 내가 시키진 않았지만 내가 다 먹었다. 이것도 달달하고 맛있었다. 소소하게 일본어 복습이나 하려고 공책을 챙겨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들 초상화나 그리는데 내 공책을 소비했다. 난 사실주의로 그리는 사람인데 왜 자꾸 내 작품을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인스타로 자신의 사진도 그려달라고 한 누나가 있어서 그려줬다. 그려줬더니 내게 미쳤냐고 물었다. 괘씸해서 블로그에도 올릴거다. 이건 같이 폴콘에 온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