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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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산, 서울 좀 그만가고 싶다일상 2022. 11. 13. 12:02
ㅍ 이번 주는 조금 덜 열심히 살았네..^^ 이번 주는 특이하게 주중에 술을 많이 마셨다. 회사 동기, 선배들이랑 마셨는데 일산에 자주 간다. 화요일은 일산 주엽 근처에서 마셨다. 원래 두통이 약간 있어서 술을 안 먹으려고 그랬는데 선배님들이 자꾸 여고생이다. 연약하다. 보다듬어 주고 싶다. 등의 어그로를 선사하셔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갔다. ㅋ_ㅋ 근데 뭐고? 술 마시니까 두통이 싹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ㅋㅋㅋ 사진만 봐도 기분 좋아보인다. 술 먹을때마다 사진 찍으러 가서 관종이냐는 소리 많이 듣는다. 맞음 ㅇㅇ 수요일 역시 일산 주엽에서 술을 먹었다. 이 때 재미도 있었지만 힘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나는 일을 열심히 하긴 하는데 생각보다는 잘 안는다고 생각했다. 물론, 회사일을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