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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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환염 투병일기..일상 2024. 12. 19. 11:30
ㅂ2024년 어느 겨울, 새벽 최근 일이 너무 바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에 정말 피곤하다. 한 번 잠에 들고 나면 피곤해서 잠에서 잘 깨지 않고 있었다. 허나 일주일 전 새벽은 달랐다. 뭔가 몸이 이상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깼다. 아랫도리 어딘가에서 불편함이 몰려온다. 이 느낌이 아픈 것인지 불편한 것인지 찝찝한 것인지 도저히 구분이 가질 않는다. 잠결인걸까? 이상한 자세로 잠을 청해 잠시 몸에 오류가 난 것일까? 일단 출근을 해본다. 운전을 하는데 뭔가 심상치 않다. 앉은 자세가 이상한 것도 아닌데 아랫도리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불편해진다. 불편함에서 고통으로 변환되고 있었다. 출근을 완료했지만 고통이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허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직장인답게 이깟 고통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