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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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 좀 괴롭히지마일상 2022. 11. 6. 15:57
이번 주 정리글. 이번 주는 야근 지옥이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 혹은 운동을 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난 최고야. 이번달 월급 400 넘겠는데? 뭐 사지 ㅋ_ㅋ 팔 근육 잘 먹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팔뚝이 머리만큼 부어있는걸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인스타 스토리에두 올렸는데 금팔찌 티내지마라, 팔에 힘주지마라, 가오잡지마라 등 많은 비난을 받았다. 나한테 왜그래 ㅠ 회사 메일을 보니까 이번 달 안으로 복지 포인트를 다 안쓰면 소멸된다고 메일이 왔다. 그래서 부랴부랴 일산에 있는 서점에 들렀다. 평소에는 2~3권만 구입하는데 복지포인트를 빨리 없애버려야 하기 때문에 5권이나 사버렸다. 소설 책도 읽고 싶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패스.. 이번주도 술은 빠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