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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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부 8편] 총균쇠공부에 관해 2022. 4. 23. 15:20
오랜만에 경제 책이 아닌 책을 읽었다. 총균쇠를 읽기로 다짐한 이유는 벌거버선 세계사였나? TV에서 작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균쇠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굉장히 재미가 있어 보였고 서울대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라는 업적도 가진 책이기에 구입했다. 약 700페이지의 책...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큰 울림을 받거나 깨달음을 얻었던 내용은 없었다. 또한 책이 어렵다.. 책을 구성하는 용어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내용을 중간에 까먹기도 해서 다시 읽곤 했었다. 베스트셀러라고 다 나한테 맞는 책은 아니라는 것을 한 번 더 느꼈다. 역시 책은 서점에 가서 조금 읽어보고 구매하도록 해야겠다. 여기서부터는 공부 내용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