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에딘버러 영화제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과 조나단 코우테 감독이 함께 만든 2009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All Tomorrow's Parties’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작에 기여한 수 많은 음악 축제들을 다루고 있다. ‘Post-Punk DIY Bricolage’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영화는 각종 콘서트에 참가한 연주자와 팬들이 슈퍼 8mm 비디오, 캠코더와 휴대폰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촬영한 장면들을 이어서 완성되었다. ‘All Tomorrow's People’ 이란 영화 제작에 기여한 많은 이들의 참여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올 투머로우 피플(영화제작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을 상징하는 이름)과 조나단 코우테 감독이 함께 만든 이 영화는 뮤직페스티벌 ATP(All Tomorrow's Parties)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1999년 벨 앤 세바스찬 Belle & Sebastian의 기획자였던 베리 호간이 창시하고 영국의 이스트 서세스East Sussex에 있는 주말 캠프 캠버 샌즈Camber Sands에서 처음 열렸던 ATP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올 투머로우 파티’는 벨벳 언더그라운드 그룹의 루 리드(Lou Reed)가 [The Velvet Underground & Nico]앨범에 발표한 곡명이다. 영화는 이 페스티벌 콘서트에 참가한 200여명이 넘는 영화감독, 연주자, 팬들이 기록한 영상물들을 모아 편집하였다. 슈퍼 8mm 비디오, 디지털캠코더와 휴대폰카메라 등 다양한 포맷의 기록영상들이 얼터너티브, 아방가르드, 포스트 록, 언더그라운드 힙합, 펑크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 ATP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맞게 섞여 들어가면서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Belle & Sebastian, Sonic Youth, Iggy Pop, Portishead, Nick Cave, Patti Smith 등 30여 개가 넘는 밴드의 연주, 캠프에서 연주하는 아마추어 뮤지션의 연주 등이 팬들과 뮤지션들의 인터뷰와 교차한다. 조나단 코우테 감독은 10주년이라는 역사성을 설명하는 대신 과거와 현재가 모두 현재진행형의 순간들처럼 뒤섞이는 방식을 선택한다. 글래스톤베리 뮤직페스티벌의 다큐멘터리처럼 페스티벌과 관련된 모든 역사와 주변부를 섭렵하려는 시도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다. ATP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시간성을 초월한 ATP의 정신과 감각을 기록물의 순간들 속에서 발견하게 하는 영화다.(김은희)


정말 보고싶은 영화가 국제가족영상축제에서 31일날 심야상영작으로 상영된다......
하지만 스케쥴이 있는 나로써는 도저히 무리... 아 정말 보고싶다 DVD라도 주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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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박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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