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책 50권 읽은 사람이 추천하는 책들
    2023. 6. 30. 23:16
    728x90
    반응형

     

    책을 벌써 50권이나 읽게 됐다.

     

    싹 정리하는 느낌으로 내게 크고 작은 변화를 줬던,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읽었던 책들의 중요한 부분만 체크해서 빨간색 글씨로 서평을 남겼었는데

     

    휴 50권이나 되니까 이거 한 바퀴 돌리는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

     

     


    1. 역행자

    (자기개발)

     

     

    "책을 많이 읽으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결해 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꾸준하게 독서하고 공부하며 글을 쓰는 습관이 생겼다. 내가 지금 나태하게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은 그냥 이 책을 사서 천천히 읽어봐라. 강력 추천한다.

     

     

     

     

     

    2. 인간실격

    (소설)

     

    최고이자 최악의 책.

     

    역겨우면서도 세련되었고 잔혹하면서도 잔잔한 책이었다. 가장 밑바닥의 인간이 할 수 있는 생각과 삶의 관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던 책이다. 모든 일을 재쳐두고 책을 읽기 시작해 끝까지 원큐에 읽었다. 취향차가 심할 수도 있겠으나 정말 몰입도가 높았던 책이다. 강력추천한다.

     

     

     

     

     

     

    3.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경제)

     

    경제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나오려고 한 적은 처음이다.

     

    "어떻게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나?"가 아닌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야하고 공부해야하고 생각해야 하나?"가 주된 내용이다. 경제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따뜻해졌으며 배울 점도 많았다.

     

    "복리 효과는 모든 생활에 대입 가능하다"

     

     

     

     

     

     

    4.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경제&자기개발)

     

    내가 이 책을 넘기며 얻은 가장 큰 행동지침은 "잘 알지 못하고 하면 도박이지만, 잘 알고 할 때는 도박이 아니다"이다.

     

    부채가 아닌 자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특히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회계 공부를 천천히 해보기로 결심했다.

     

     

     

     

     

     

    5. 세이노의 가르침

    (자기개발)

     

     

    강력한 책

     

    "야 이 새끼야!! 이것밖에 못하냐? 더 열심히 안 해? 열심히 하기 싫으면 그냥 도태되든가!" 이렇게 독자에게 채찍질을 갈기는 책이다.

     

    인생의 산전, 수전, 공중전, 게릴라전 다 겪은 고수에게 충고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다 좋지만 너무 방대한 에피소드들이 전개되고 분량도 많아서 흐름을 유지하며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

     

     

     

     

     

    6. 부의 인문학

    (경제)

     

    내가 읽었던 첫번째 책

     

    부와 자본주의를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시사상식까지 배울 수 있으며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책이기도 하다.

     

     

     

     

     

     

    7 . 엑시트

    (자기개발)

     

     

    열심히 살아야 할 동기를 얻을 수 있다.

     

    부자로 성장하기 위한 마인드 셋 설정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 이후 경제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8.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자기개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커리어를 시작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소개해 주었던 책이다.

     

    책 전반적으로 가장 강조하는 단어는 실행력이다. 완벽한 준비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일단 시작하라는 메세지가 가장 진하게 가슴에 남았다. 사회 초년생, 동기부여가 부족한 이들이 기꺼이 시간을 내서 읽을만한 책이다.

     

    "실패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한 선택이다. 실패 좀 한다고 하늘 안 무너진다."

     

     

     

     

     

     

    9.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경제)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청약부터 절약에 이르는 내용들까지 모두 소개해준다.

     

    특히 회초리 토크라는 코너를 통해 독자를 따끔하게 충고하는 멘트들이 등장하는데 아주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나의 수준보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를 바란다.

     

     

     

     

     

     

    10. 방황하는 칼날

    (소설)

     

     

    재밌지만 상당히 불편한 책이었다.

     

    딸이 강간당한 아버지의 모습, 심리, 감정들이 굉장히 디테일하다. 그렇기에 불편했다. 책을 읽다 처음으로 쌍욕을 해봤다. 내가 아버지라면 이 찢어죽일 놈들을 법의 심판에만 맡겨둘 수 없을 것 같아서

     

     

     

     

     

     

    11.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경제)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잘 각인시켜 준다. 주식시장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 대중의 심리에 쉽게 영향받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돈과 시장은 절대 잊지 않지만, 사람들은 반드시 잊는다."

     

     

     

     

     

     

    12.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

    (경제)

     

     

    회계의 기본서 느낌

     

    재무제표를 읽고 싶나? 기업 분석을 해보고 싶나?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나같은 회계 비전공자도 조금 천천히, 집중해서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만큼 친절한 책이었다.

     

     

     

     

     

     

    13. 2030 축의 전환

    (사회)

     

     

    많은 상식들은 물론이요. 다른 책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굵직한 사회 현상들을 설명해준다.

     

    어려운 책이었고 다소 딱딱한 감이 있었지만 책에서 말하는 모든 내용에 근거와 자료가 있어 신뢰가 듬뿍갔다.

     

    "기술적 혁신은 반드시 인구통계학적, 경제적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14. 강흥보의 ETF 투자 특강

    (경제)

     

    주식 생 초짜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증권사 방분하는 법부터 거래를 시작하는 법까지 상세히 가르쳐준다. 각종 주식 개념들과 간단한 경제 상식 그리고 투자자의 마음가짐까지

     

    BUT, ETF에 대해 너무 장미빛 미래만 그리는 경향이 있다.

     

     

     

     

     

     

    15.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경제)

     

    나는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경제신문에 등장하는 생소한 용어들과 경제상식까지 쉽게 설명해준다. 경제신문이란 막막한 목표에 이 책을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