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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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주 폴콘 다녀오다.일상 2022. 3. 27. 18:35
날씨도 좋고 심심해서 양주에 있는 지인들과 만나기로 했다. 어디로 갈 지 고민 하다가 양주 풀콘에 가기로 결정했다. 파주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여서 시간적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생각보다 크고 주차자리도 많아서 좋았다. 난 달달한 걸 좋아해서 초코라떼를 시켰다. 저 꺼먼 빵은 초코소라빵이였나? 내가 시키진 않았지만 내가 다 먹었다. 이것도 달달하고 맛있었다. 소소하게 일본어 복습이나 하려고 공책을 챙겨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들 초상화나 그리는데 내 공책을 소비했다. 난 사실주의로 그리는 사람인데 왜 자꾸 내 작품을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인스타로 자신의 사진도 그려달라고 한 누나가 있어서 그려줬다. 그려줬더니 내게 미쳤냐고 물었다. 괘씸해서 블로그에도 올릴거다. 이건 같이 폴콘에 온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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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대남 일상 (22년 3월 9일)일상 2022. 3. 9. 20:47
오늘은 대선 투표가 있는 날. 출근을 안 한다. 파주,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모두 약속이 있다고 한다. 참 괘씸하다. 언젠가 다 복수하겠다. 타지역 자취생의 혼자 휴일 보내기 시작. 08:00 기상, 아침식사 아침에는 밥 차리기가 너무 귀찮다. 운동하러 가기 전 탄수화물 섭취는 중요하기 때문에 콘푸라이트로 호랑이 기운을 충전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09:00 투표소 방문 국민의 의무인 투표를 했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09:30 헬스 오늘은 어깨 운동과 30분 러닝을 수행했다. 폭발적인 근성장을 기대한다. 땀이 많아서 운동 후 폭발적으로 땀이 나기에 늘 수건을 살포시 머리에 감고 퇴장한다. 금팔찌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절대 풀지 않겠다.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