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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조선업 인력 부족, 물가 공포, 아베 신조 사망

조제창도 2022. 7.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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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조선업, 물 들어왔는데 노 저을 사람이 없다

What

하반기 건조작업 본격화에 불구하고 인재들이 조선업을 외면하고 있다.

Why

1. 다른 산업 현장에 비해 처우가 낮다

2. 불황, 호황에 따른 온도차가 커서 안정성이 낮다

How

  1. 연말까지 10,000 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하지만 구직자들의 반응은 미지근
  2. 생산인력 1인의 시간당 건조량은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수준
  3. 2~3년 분량의 일감이 있지만 인재들은 계속 유출되는 중

 

모르는 용어

X

질문

Q) 조선업계 기피현상이 생기는 이유

A) 장기간의 불황으로 고용 안정성이 낮다. 특히 연구개발, 설계 쪽 인원들이 목이 많이 날아간 사례가 있다. 설계직무 종사자는 불황 전 대비 72% 줄었고 연구개발은 30% 줄었다. 경기 순환의 영향을 워낙 크게 받아서 현재 같은 침체기에 근로자들이 조선업계를 믿지 못하고 있다.

 

투자에 적용할 점

 

K조선 3대장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주가를 알아봤다. 불황이 해소되어도 년 단위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주가는 관련 산업시장의 이슈들을 포함한 가격이라고 한다. 많은 수주를 따냈어도 하락세를 간다는 건 투자자 전체가 조선업계를 못 믿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경기침체시기도 하니 조선업계 투자는 시가상조인 것 같다.

 

7월 6일

물가 충격

What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Why

  1. 국제 공급망 파괴
  2.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3. 중국 코로나 봉쇄

 

How

  1. 올 여름 물가 7% 대
  2. 경유 50% 휘발유 30% 증가
  3. 전기, 가스요금 상승

 

모르는 용어

X

질문

Q) 외환위기와 비교하면 현재의 상황은?

A) 외환우기 물가상승률은 7.2%로 현재와 거의 근접하며 당시 환율은 36% 올랐다.

 

Q)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두 번 시행한다면 금리 역전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금리 역전이 발생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A) 금리가 같다면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즉 외국인 투자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주식 시장도 얼어 붙겠다.

투자에 적용할 점

 

.. 주식에 돈 들이기가 너무 무섭다. 그래서 참고는 있다. 전문가들도 코로나로 돈을 2~3년간 풀었으니 2년 이상은 돈을 흡수해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재정 긴축에 나서라는 것이다. 현재 세금을 낮추고 공공 요금 인상을 최대한 막는 등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라는 주장이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전 세계에 있기에 장기화가 될 것이라 한다. 좋다. 아직 채권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이번 달은 투자 안하고 킵해보겠다.

7월 9일

등 뒤서 날아온 사제총탄에 日보수 심장 쓰러졌다

What

일본 보수의 심장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Why

범인 야마가미 데쓰야는 체포 후 “아베에게 불만이 있어 죽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How

두 차례 발포가 이어졌고 가슴과 목 부근에 총상을 입었다.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

모르는 용어

자민당 = 자유민주당. 일본의 우파. 보수파

참의원 선거 = 일본 국회의원 상원 선거. 임기 6년. 3년에 한 번씩 투표

 

질문

Q) 아베 신조는 우리나라에 안 좋은 이미지가 큰 정치인이다. 이유는?

 

A) 총리 기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일제강점기 징용 노동자 판결에 반발해 한국 수출 규제에 앞장섰다.

 

 

 

Q) 아베 신조의 사망으로 일본 보수파의 전망은?

 

A)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원 94명)의 결속력 약화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참의원 선거에서 보수파의 결집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투자에 적용할 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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