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경제기사 스크랩] 22년 6월 셋째 주
조제창도
2022. 6.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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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긍정적인 기사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_^...
2022년 6월 13일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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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닥 멀었다, 3분기까진 살 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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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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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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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이 또다시 인플레이션 불안감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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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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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세계를 휩쓴 인플레이션
2. 북한 핵실험 임박 지정학 리스크
3. 국내 화물연대 파업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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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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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아이셰어스 MSCI 코리아”가 하루만에 2.5% 떨어졌다. 미국 사람들이 한국물을 그만큼의 강도로 팔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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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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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도랠리
특정한 악재 때문에 주식 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다가 우려가 해소되어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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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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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코스피 지수는 얼마나 내려가고 오르긴 오를까?
A) 많은 전문가들이 단기간에 2600 지지선을 지키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한다. 악재가 너무 많으니까. 특히 미국의 경우 물가 지표가 3월 이후 안정화될 것으로 다들 예상했는데 현재 전혀 좋은 상황이 아니다. 한국은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현재는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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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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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현상이 연준의 빅스텝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있다. 물가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유가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며 바이든 대통령이 빠르게 베네수엘라, 이란한테의 제재를 완화할 것 같지도 않다. 주식시장은 잠깐의 소폭 반등을 겪고 다시 하락하고 있다(내 주식도 팔아버릴 걸 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준이 빅 스텝을 넘은 자이언트 스텝(금리 0.75% 인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당분간 주식 투자는 잠시 접어두고 국채 투자 공부를 해 볼 생각이다. 나도 자산을 현금, 금, 주식, 채권으로 나눠야겠다. 주식은 현재 너무 리스크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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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4일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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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6% 넘보는데 가스, 전기 요금까지 줄인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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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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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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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이 심각하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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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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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인 국제 인플레이션
2. 공급망 파괴
3. 공공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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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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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8년 외환위기 국면일 때와 비슷한 물가 상승률 (6% 진입 직전)
2. 미국의 빅 스텝에도 인플레이션 진정 효과 미미
3.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공공요금 인상(가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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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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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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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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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제 플래그스테이션 상황과 지금 상황의 비교
A) 1997년 대한민국 부도의 년이었다. 아시아 경제에 불안감을 느낀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로 인해 외한 보유고가 바닥나게 되었고
국가 빚 상환을 독촉받았다. 대한민국 경제가 박살났다.
현재와 비슷하게 호황 직전이라고 여겨졌지만 불황의 시작이었다. 그 당시에 달러 가격이 2000원을 넘겼고 현재도 1300원 선이 붕괴직전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 때의 대한민국보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더 경험도 있고 자본도 많아서 그 때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1997년은 아시아 경제 불황이었고 현재는 전세계적인 불황이 시작될 조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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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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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투자했던 100만 원이 30만 원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시발
주식도 연일 곤두박질 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더리움까지 박살난 상황이므로 비트코인에 있던 돈을 뺏다. 주식도 파란색 투성이지만 매도는 하지 않고 가지고 있을 것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내려간다. 이미 채권을 사려고 계획 중이었다. 금리는 무조건 더 올라갈 것이고 현금을 모아둔 뒤 채권을 많이 구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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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6일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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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쉼표 찍은 날 아미도, 하이브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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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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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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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데뷔 9년만에 단체활동 중단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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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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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멤버들의 병역문제
2. 코로나로 인한 일정 소화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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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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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브 시가 총액 2조원 증발
2. 하이브 주가 25% 급락
3. 멤버 개개인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
4. 맏형 진 내년 입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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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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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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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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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이브는 대한민국 1등 엔터회사인데 BTS 하나만으로 하루 아침에 주식이 25% 하락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A) 빅히트 뮤직의 이익 기여에서 BTS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른다. 이러한 수치를 보니 BTS가 없는 빅히트 뮤직은 경쟁력이 곧 사라지는 듯하다.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고는 하지만 개인 활동만으로는 단체 활동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메우기 어렵다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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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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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열심히 읽기 전에 하이브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기사들을 많이 본 것 같다. 계속해서 주가가 올라가니 사람들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풀 매수를 하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을 보면 그 큰 회사가 BTS라는 팀 하나 때문에 하루만에 주가가 25% 급락하고 시가 총액이 2조 원 가까이 증발했다. 책에서 많이 봤던 말들이 떠오른다
“대중과 반대로 선택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
“투자는 대중의 심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공부, 분석 후 수행되어야 한다.”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하지 말자라는 교훈을 하나 얻었고 강력한 팀 하나에 좌지우지 되는 회사에 투자는 정말 철저한 분석 후 이뤄져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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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8일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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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만 전자 국민 주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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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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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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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국민주가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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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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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인플레이션
2. 공급망 파괴로 인한 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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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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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평균단가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손실률은 23%, 카카오는 38%, 현대차는 25%, 네이버 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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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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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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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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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주라고 불리는 주식들의 매수 평균가와 손실률
A) 삼성전자 매수 평균가 : 7만 8천 원
손실률 : - 23%
카카오 매수 평균가 : 11만 6천 원
손실률 : -38%
현대차 매수 평균가 : 22만 7천 원
손실률 : - 25%
네이버 매수 평균가 : 36만 5천 원
손실률 : -35%
Q) 국민주의 특징
A) 시가 총액 규모가 커서 시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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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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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왜 발생하지 않는지 이유를 찾아봤다. D램, 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이 반등세를 보이지 않는 것, 경기 침체로 인한 IT 제품 수요 감소가 주 이유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부진은 삼성 전자와 얽힌 많은 기업들의 부진으로 이어진다.
미국은 2분기 경제성장률을 0%로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강도 금리 인상은 계속 될 것이고 한국도 금리를 따라서 올려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주식 시장도 계속 얼어붙을 것이다.
지금이 저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내려갈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주식은 하지 않고 현금을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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