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97편] 일의 격
- 저자
- 신수정
- 출판
- 턴어라운드
- 출판일
- 2021.07.01
97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표지만 보고 책을 구입해서 이 책이 자기개발서인 것을 알고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여타 자기개발서들과는 달랐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들, 뜬구름 잡는 말들을 너무 싫어하는데 이 책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정말 회사생활에서, 사회생활에서 쓸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들과 팁들이 많았습니다.
사회 생활을 진득하게, 성공적으로 한 어른께 인생을 배우는 그런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어록들이 많은데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성장 비결은 단순하다.
나이가 먹어도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많이 쓰고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이 문장을 보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방식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신입'이나 '초보'라는 이름 하에 숨을 이유가 없다.
그것은 겸손이 아니다.
프로의 세계에 들어가면 프로인 것이고 프로답게 행동해야 한다
이 문장을 보고 나서는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며 프로답게 행동하지 못하고 선배들에게 일을 전가해버렸던 부끄러웠던 행동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과도하게 잘 풀리는게 좋은 게 아니다.
고생도 하고, 좌절도 하고, 장애물도 만나면서 이를 극복하며 축적을 하나씩 할 때, 오히려 겸손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열심히 갈망하고 부딪혔을 때 제 자신이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위 문장을 가슴에 새기고 어려움과 난관을 기회라는 이름으로 치환하여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시는 분들, 사회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1장. 성장
- 보통 사람들의 성장 비결은 단순하다. 나이가 먹어도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많이 쓰고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그 과정에서 오는 고통,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가?'이다
- 내 연봉은 크게 뛰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전에 자신의 '희소성'을 살펴봐야 한다
- 한 분야의 오랜 학습은 이것저것 잘하는 천재를 이긴다
→ 스스로 머리가 부족하다고 여길수록 한 분야를 파라. 미친 듯이 오랜 기간 파라
- 고개게게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고 그의 고민과 필요를 찾아라
→ 일방적으로 주려고 하기 보다는 먼저 상대의 필요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기울여라
- 의외로 소수의 사람이 대부분의 심리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에너지를 줄일 방법을 찾아라
- 행운을 부르는 5가지 요소 = 호기심, 낙관성, 끈기, 융통성, 위험 감수
-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쏟고 그렇지 않은 일은 초스피드로 하거나, 타인에게 맡기거나, 아예 하지 않는다
- 당신과 비슷한 친구나 동료에게 가서 신세한탄하고 정보교류 해봤자 도토리 키재기다
- 가르치는 게 제일 배우는 것이다
- '신입'이나 '초보'라는 이름 하에 숨을 이유가 없다. 그것은 겸손이 아니다. 프로의 세계에 들어가면 프로인 것이고 프로답게 행동해야 한다
-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한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현재 빈곤 해결에 에너지를 다 쏟아버리기 때문에, 조금 더 멀리보는 에너지를 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 실력이 비슷하면 보이는 것이 성공의 차이를 결정한다
- 자신이 원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자신을 던져라
- 옆에 너무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량 발휘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 글로 명료화하는 순간, 이제 그 생각을 다룰 수 있게 된다
- 자신의 영역은 어떻게 만들까? 자신이 적당히 하는 것들을 융합할 수도 있다
- 일터에서 묻는 질문에는 간략하게 핵심만 대답하라
-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사람은 청년처럼 살 수 있다
- 피드백이 없으면 절대 발전이 없다
- 즐기면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더 나은 기회가 있다면 매몰비용에 집착하지 말고 포기하는게 낫다
- Aim High, But Start Small. 목표를 높게 잡되, 시작은 작게하라. 이것이 뇌의 저항을 이기고 변화할 수 있는 비결이다
-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 생각은 자신을 평가절하하고 새로운 시도를 스스로 제한하는 가장 나쁜 핑계 중 하나이다.
2장. 성공
- 결국 리더의 성공 비결은 감춰진 보석 같은 누군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 여러가지를 실험해보고 잘 되는 것에 조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 용병은 돈만 보고 모이지만 인재는 돈만으로 안된다. 대의명분을 보고 모인다
- 아마존, 애플, 구글이 대단한 이유는 기술에도 있지만 자신들의 가치를 악착같이 지켜왔기 때문이다
- 좋은 이유에서 퇴사하든 나쁜 이유에서 퇴사하든 이전 회사 욕하고 다니거나 원수가 되지 마라
- 직언을 할 때는 직선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익을 섞어야 한다. '직언은 상대의 이익을 섞어서 해야 한다'.
- 상사가 묻기 전에 먼저 보고하라. 업무 지시의 목표와 기대가 무엇인지를 물어라
- 상사를 너무 멀리도 너무 가까이도 하지 않는다. 고객을 대하듯 하는 것이 좋다
- 기업 문화의 대략 60%는 창업자, 나머지 40%는 초기 멤버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은 많아야 20%다. 대부분은 누군가 자극을 주고 도움을 받아야 생각하기 시작한다
-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꺼리고 저항하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몰라서이다.
- 자신의 선에서 최대한 하는 것은 좋다만, 해결되지 않으면 위로 올려야 한다
- 세상은 꿈을 줜고하는 사람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이 선명한 사람을 따른다
- 어느 가정하에 오래 일하다 보면 어느새 그 가정은 절대 깨어질 수 없는 '법칙'이 된다. 이에 그 가정을 넘어서는 생각을 못한다
- 편해지면 그게 바꾸여아 할 것이라는 것을 못 느낀다
→ 컴퓨터 워드프로세서가 발명되었음에도 타자기를 고집하는 사람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리더의 출발점이다
- 저 사람은 무능할지도 몰라, 저 직원은 무능해라는 관점을 갖는 것만으로도 실제 그 직원은 무능해진다
- 진짜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일의 성과 외의 것은 별로 제시하지 않는다
-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 기억이 별로 없다면 그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3장. 성숙
- 자신이 행복하면 주위도 행복해진다
- 경험하지 못하면 선택하기 어렵다. 경험해보고 선택하면 된다
- 우리의 큰 실수 중 하나는 어떤 발생한 사건으로 그 사람의 인격이나 특성을 정형화하여 해석한다는 것이다
→ 상대를 특정 감옥에 평생 가두게 하는 지독한 악행이 될 수 있다
- 변화가 많은 삶을 살수록 인생은 길어진다
-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자체가 아니다. 그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해석)이다.
- 과도하게 잘 풀리는게 좋은 게 아니다. 고생도 하고, 좌절도 하고, 장애물도 만나면서 이를 극복하며 축적을 하나씩 할 때, 오히려 겸손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결핍이 올 때 이를 고통이나 원망이 아닌 기회로 본다면 우리의 미래에 더 가능성이 열려 있을 것이다
→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 우리 인생에 있어 쓸데없는 것은 없다.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