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공부 30편]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실전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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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디 어
30번 째 책을 읽었다.
1년에 30권 읽기 쉽지 않았지만 해냈다.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이 책을 구입한 목적은 간단하다.
"재무제표를 해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목적에 딱 알맞는 책이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영업이익률, 손익계산서, 잉여현금흐름, 자기자본이익률 등 많은 단어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뭔지는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이 읽기 쉽고 친절하게 다가와서 초심자에게 알맞는 책인 것 같다.
시간을 내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었던 책이었다.
공부내용
시작하는 글.
주식투자의 성배를 찾아가는 여정
- 각자의 사정이 다른데 똑같은 전략을 따라 하는 게 과연 효과적일까?
-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좋은 기업을 찾아내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그 기업이 좋은 가격에 왔을 때 매매하자
- 가장 중요한 지표 세 가지
→ 자기자본이익률(ROE) In 재무상태표
→ 영업이익률(OPM) In 손익계산서
→ 잉여현금흐름(FCF) In 현금흐름표
-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야 좋은 주식이 된다
- 주식 투자에서 성배란 없으며 스스로의 경험에서 배우고 조금씩 자신의 매매기법을 다듬어 나가는 것만이 최선이다
1장.
직장인의 주식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 직장인들은 시간적 제약 요인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 일반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들
→ 공부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드는 투자
→ 대박 심리와 조급증
→ 한두 종목에 몰리는 투자
- 영업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잉여현금흐름이 큰 종목이 좋은 기업
- 기업의 저평가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 = PBR(주당순자산비율)
- 기업의 저평가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 =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가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면 평균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 정보를 취사선택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정보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다
- 투자자로서 여러분이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
- 성공적인 주식투자 - 좋은 기업을 고르고 좋은 가겨에 주식을 사서 좋은 가격에 파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 지금 PER 배수가 높다고 해도 미래에 실적이 좋아진다면 PER 매수는 낮아질 것
- 미래에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은 시간 낭비일 뿐이며 예측에 의한 투자는 투디적인 매매일 뿐이다
2장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법
- 재무상태표 : 들어온 돈은 얼마이고 나간 돈을 얼마인가?
→ 자산 = 부채 + 자본
- 손익계산서 : 기업이 사업을 통해 얼마의 이익을 냈는가?
→ 이익(당기순이익) = 수익 - 비용
→ 수익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이익이 많아야 좋다.
→ 가장 중요한 항목 = 영업이익
- 현금흐름표 : 기업의 자금 상태는 어떠한가?
→ 영업활동 : 원재료 구입, 종업원 고용, 제품 판매
→ 투자활동 : 설비투자, 금융상품 투자
→ 재무활동 : 은행 차입과 상환/ 회사채 발행과 상환/ 배당금
- 모든 상장 기업은 3개월마다 재무제표를 공시해야 한다
- 유동자산 : 1년 이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
- 비유동자산 : 현금으로 바꾸는데 1년 이상 걸리는 자산
- 자본 = 자기자본(주주출자 + 잉여금) + 타인자본(부채)
- 당기순이익 : 기업이 1년간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 금융비용 = 채권자 몫
- 법인세 비용 = 정부 몫
- 당기순이익 = 주주들 몫
- 자기자본 항목의 성격은 주주들이 출자한 자금이거나 주주들이 이익을 찾아가지 않고 유보한 것
→ 만일 회사가 청산하면 주주들은 자기자본을 소유 주식 비율대로 갖게 된다
- 자기자본 이익률(ROE) = 순이익/자기자본
→ 주주 입장에서 바라본 투자 수익률
- ROE를 투자에 활용할 때의 주의점
→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피하라(150% 이하 추천)
→ 매출액 성장성이 낮거나 정체된 기업을 피하라
→ 꾸준히 ROE를 높게 유지하는 기업이라면 주가 변동성에 크게 신경쓰지 마라
- 재무레버리지 = 총자본/자기자본
→ 재무레버리지가 높을수록 ROE가 높다
→ 실적이 안 좋으면 재무레버리지 효과가 반대로 적용
- 총자산 회전율 = 매출액/총자산
- 매출액 순이익률 = 순이익/매출액
- 손익계산서를 볼 떄 해당 기업의 매출액이 감소했는지 증가했는지를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한다
- 재무제표 공부의 목적은 ROE와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높은 종목을 찾아내는 데 있다
- 경쟁기업을 무력화시키는 네 가지 경제적 해자
→ 무형자산의 강력함(브랜드, 특허, 사업권)
→ 고객전환비용(쓰던 걸 계속 쓰자)
→ 네트워크 효과(MS의 엑셀 등)
→ 원가 우위 :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율을 통해 알 수 있다
- 영업이익률은 낮은데 ROE가 높다 : 부채비율이 높을 수 있음
- ROE가 낮은데 영업이익률이 높다 : 주주환원에 인색한 기업
- 20 -20 클럽 : 영업이익률과 ROE가 20% 이상인 기업
→ But 2분기 연속으로 이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 투자판단을 재검토
- 가동률 50% = 고정 설비의 50%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 고정비 = 매출이 감소해도 일정하게 나가는 금액
- 영업이익률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단위당 원가경쟁력
→ 매출이익률이 경쟁사에 비해 높은 기업
- PER = 주가/주당순이익
- 종목에 따라 상황에 따라 PER 배수를 부여하는 정도가 달라진다
→ 즉 PER은 해당 주식에 대한 인기의 척도(높을수록 인기많음)
- 현금 흐름표 : 영업활동 현금흐름 + 투자활동 현금흐름 + 재무활동 현금흐름
- 기업의 세 가지 활동
→ 영업활동 : 제품생산, 서비스 제공
→ 투자활동 : 설비 투자, 기업 인수, 금융 투자
→ 재무활동 : 자금조달, 부채상환, 배당지급
- 손익계산서에서 당기순이익보다 현금흐름이 크면 좋다
- 유형자산 취득 = 설비투자
- 무형자산 취득 = 기업 인수
- 잉여현금흐름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유형자산 투자
→ 좋은 기업은 항상 잉여 현금흐름이 + 여야 한다
→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것
- 유형자산의 가치가 마모되면 적정하게 평가해서 다시 기록해야 한다
- 실전 투자에 필요한 재무제표 단계별 활용법
→ 영업이익률, ROE, 현금흐름이 우수한 기업을 찾는다
→ 주가흐름을 추적해서 목표 주가에 매수한다
→ 포트폴리오 구성(종목수, 투자금액, 청산 및 리밸런싱 전략 수립)
3장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영역이고 기술적 분석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주목하는 영역
- 지지선, 저항선 = 주가의 방향을 결정짓는 변곡점
- 지지선이 무너지면 그 이후부터는 그간의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변경
- 저항선이 무너지면 그 이후부터는 그간의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변경
주가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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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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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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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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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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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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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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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or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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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선, 이동평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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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바닥 패턴(W) : 두 번에 걸쳐 시세의 저점이 확인되었기에 주가의 반전 가능성이 높다
- 이중천장형 패턴(M) : 두 번이나 고점 돌파에 실패했기에 투자 심리 위축
- 삼각수렴형 패턴 : 주가의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줄어든 상태이기에 앞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
- 차트 =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 궤적
- 주가가 볼린저 밴드 하단에 오면 상승할 확률이 높고 상단에 도달하면 하락할 확률이 높다
- 볼린저 밴드 : 주가 움직임을 정규분포에 대입해서 만든 기술적 지표
- 볼린저 밴드 공식
→ 상단 밴드 : 중앙밴드 + 2표준편차
→ 중앙 밴드 : 이동평균선
→ 하단 밴드 : 중앙밴드 - 2표준편차
- 이동평균선의 중기흐름은 80일, 장기흐름은 240일 혹은 그 이상(직장인은 80 추천)
- 볼린저 밴드의 전제조건 : 대상 종목을 우량주에 국한해야 한다
- 볼린저 밴드의 수축이 극단화되는 스퀴즈 상태가 나타난다면 변동성 확대를 예고하는 신호로 봐야 한다
- 주가가 볼린저 밴드 하단을 뚫고 하락했을 경우
→ 1차, 2차, 3차 매수를 진행
→ 각 차 매수시점에서 10% 하락했을 떄 동일한 금액으로 매수
- 2, 3차 매수를 위해 투자금의 30%는 현금으로 보유
- 볼린저 밴드 상단에 도달할 경우 포트폴리오 비중의 절반을 매도 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절반으로는 추가 상승에 대비한다
- 추세장에서 볼린저 밴드는 맞지 않는다
- 어떤 기술적 지표든 완벽한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 볼린저 밴드를 이용한 4단계 매매절차
→ 관심종목을 선정하고 볼린저 밴드 하단에 오는지 관찰
→ 중앙선 이하로 주가조정이 들어올 때 본격적으로 관찰(악재, 호재 파악)
→ 1차 매수 실시(계속 하락시 추가매수 진행)
→ 볼린저 밴드 상단에서 매도(꼭 분할매도)
- 상승, 하락하는 주식은 대부분 박스권을 만들어 숨 고르기를 한다
4장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법
- 길어진 평균 수명과 급격한 고령화로 은퇴 후에도 20년 이상 노후 걱정을 해야 한다
- 직장인에게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은 적립식으로 주식을 사는 것
- 주가의 어떤 변화에도 상관 없이 정액매입법만큼 궁극적인 성공을 가져다 주는 투자 방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 정액매입할 투자 액수가 적더라도 최소한 다섯 개 종목을 적립하는 것이 좋다
- 적립식 투자는 군중들이 가는 방향과 반대로 행동하도록 유도한다
- 적립식 장기투자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투자금액을 소액이라도 증가시키는게 좋다
- 적립식 장기 투자를 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급격히 하락하거나 적자전환이 되거나 해자가 무너졌다면 무조건 팔아야 한다
- 적립식 투자의 문제점
→ 적립이 끝났을 때 주식 가격이 우상향하는 과정에 있어야 한다
→ 장기 투자여야 한다
- 과연 주가가 폭락하는 시장에서 과감하게 기계적으로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할 수 있을까?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만이 돈을 벌 것이다.
- 직장인들이 적립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게 한다
→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매매 방지
→ 시간과 자금의 분산 효과
→ 평정심 유지를 배울 수 있다
마치는 글
-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 = 경제적 해자를 가진 이익률이 높은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하여 기술적 분석을 통한 역발상으로 매매 타이밍을 잡고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