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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봤던 만화 추천
    2022. 6. 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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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책 보는 건 내가 정말 사랑하는 취미 중 하나다.

    그래서 원피스, 나루토, 귀멸의 칼날같은 아주 유명한 만화들은 빼고

    정말 재미있게 봤던 만화들을 추천드리려고 한다.

     

    지나치게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뻔한 내용은 안 좋아한다.

     

     

     

    1. 더 페이블

     

     

    프로 킬러인 사토 아키라와 사토 요코가 보스의 명령으로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다.

     

    주인공은 전설적인 킬러고 다른사람에 비해 감정적으로 부족해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이 점점 성장해서 사람들과 관계도 맺고, 사랑도 하는 내용이다.

     

    매력적인 악역도 등장하고 사이다같은 전개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 만화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10점 만점에 10점

     

     

     

     

     

    2. 외도의 노래

     

    주인공인 카모는 와이프, 딸 한 명을 둔 평범한 가장이었다.

     

    하지만 정신이상 범죄자에 의해 와이프와 딸이 상해당한다.

     

    피해자를 보호해야하고 가해자에게 엄격해야 할 법이 가벼운 처분으로 끝나자 카모는 법 대신 흉악범들에게 직접 합당한 벌을 주게 된다.

     

    잔인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다.

     

    쓰레기 범죄자들을 매달아 죽이고, 갈아 죽이고, 눈을 지져버리는 등 보기 거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쓰레기같은 범죄자들이 피해자 이상의 고통을 받고 죽을 때 큰 사이다를 느낄 수 있다.

     

    10점 만점에 8점

     

     

     

     

     

     

    3.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무쌍한다

     

    제목을 보고 그냥 판타지 기반의 그저그런 재미없는 만화일 줄 알았다.

     

    내 착각이었다.

     

    주인공인 용사 라울은 마왕을 쓰러뜨리고 영웅이 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탐관오리들과 동료의 배신으로 가족들과 자신이 굉장히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어떠한 기회로 인해 용사 라울은 부활하게 되고 자신의 죽음, 가족의 죽음, 선량한 시민들의 죽음에 관련된 자들을 하나하나 잔인하게 복수한다.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이 살해당할때 만화를 그만 보려고 했다. 너무 잔인하고 슬프게 죽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구마는 큰 사이다로 찾아왔다. 라울은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한다.

     

    가해자의 가족들을 가해자가 식인하게 하고, 고문하고, 치욕스럽게 죽인다.

     

    사이다는 충분했지만 과하게 잔인한 장면이 많았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10점 만점에 8점

     

     

     

     

     

    4. 라그나 크림슨

     

     

    평범한 소년이었던 라그나가 미래의 자신에게 힘과 기억을 받아 인간의 적인 용들을 멸망시키는 내용이다.

     

    평범한 소년만화와는 확연히 달랐다. 평범한 소년만화는 지나치게 낙천적이다. 하지만 라그나 크림슨은 달랐다.

     

    주인공? 2번인가 죽는다. 주인공의 동료들? 약한 동료들은 다 죽는다. 매력적인 적들? 다 죽는다.

     

    낙천적인 내용이 아닌, 현실적인 내용도 좋았지만 작화가 정말 미쳤다. 원펀맨 작화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10점 만점에 9.5점

     

     

     

     

     

     

    5. 체인소 맨

     

     

    다크 판타지 만화다. 평범한 소년만화 전개와 비슷하다.

     

    하지만 작화가 너무 좋았고 내용이 참신했다.

     

    자연재해같은 힘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악마와 악마를 막기 위한 데빌 헌터의 사투 내용이다.

     

    소름돋는 반전도 많이 나오고 떡밥도 잘 회수해서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

     

    이 만화도 하루만에 다 봐서 그 날 회사생활이랑 여가시간 다 망쳤다.

     

    10점 만점에 8.5점

     

     

     

     

     

     

    6. 오늘부터 우리는

     

     

    일진 학원물이다.

     

    크로우즈, 워스트, 상남 2인조같은 학원물을 봤었지만 다 유치했었다. 오글거려서 다 읽는데 애먹었었다.

     

    오늘부터 우리는도 일진 학원물이긴 하지만 가벼운 느낌이 강했다.

     

    주인공인 미츠하시와 이토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가 튀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기 위해 변신을 시도하고 둘은 콤비가 된다.

     

    역겨운 학교폭력 내용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다.

     

    서로 가치관이 다른 두 명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것과 성장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10점 만점에 8점

     

     

     

     

     

    7. 식량인류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우연히 타고있던 버스가 납치되었고 눈을 떠보니 괴물들을 위해 인간을 식량으로 만드는 공장에 도착해있었다.

     

    괴물들의 힘으로 인류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었고 인류는 괴물들에게 식품으로써 인간들을 제공했다.

     

    주인공이 공장에서 동료들을 만들고 탈출하고 괴물들을 정리하는 내용이다.

     

    초반엔 정~말 재미있다. 긴장감도 느껴지고 몰입감도 최고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웠다.

     

    내용도 조금 억지고 괴물을 물리치는 방법도 그렇고...

     

    용두사미 느낌이 강했다. 초반이 워낙 재밌어서 추천한다

     

    초반은 10점 만점에 10점

    중반 이후로는 10점 만점에 5.5점

     

     

     

     

     

    8. GTO

     

     

    전설적인 깡패 상남 2인조 중 한 명인 오니즈카가 교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전설적인 깡패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난 오니즈카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잘 공감하고 좋은 선생님이 되는 모습을 그렸다.

     

    오니즈카의 낙천적인 성격과 강인한 힘 그리고 인맥들을 활용해서 학생들의 사고를 막고, 어른들의 잘못을 바로잡는다.

     

    교훈적인 내용도 많이 나오고 오니즈카가 인간적으로 너무 멋있어서 이 책을 읽고 선생님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전작인 상남 2인조를 읽으면 더 좋지만 상남2인조는 개인적으로 재미 없었다...

     

    10점 만점에 9점

     

     

     

     

     

    9. 기생수

     

     

    너무 유명한 만화다.

     

    주인공 신이치는 외계 생물에게 습격당해 몸을 빼앗길 뻔 하지만 극렬히 저항해서 왼손만 외계 생물에게 넘겨주고 공생을 시작한다.

     

    인간과 외계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둘은 절친이 되고 여러 위기까지 넘기게 된다.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너무 유명한 만화라서 영화로도 나왔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기생수를 안 본 사람은 적겠지만 안봤다면 강력 추천한다.

     

    10점 만점에 10점

     

     

     

     

     

    10. 배틀로얄

     

    정부에 의해 외딴 섬에 학생들 40여 명이 갇히게 된다. 최종 한 명이 남을때까지 살인을 강요받는다.

     

    살인을 거부하면 살해당하고 서로의 욕심을 위해, 욕망을 위해, 배신에 의해 학생들은 싸우게 된다.

     

    정~말 재미있었다. 긴장강 넘치는 스토리도 좋았고 주인공이 뚝심있는 착한 또라이인것도 좋았다.

     

    전개부터 결말까지 스토리라인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10점 만점에 10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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