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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리뷰] 레이드 1, 2
    일상 2022. 5.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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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드 : 첫번째 습격



                                                                         
                                                                          레이드 2

     

    레이드 1, 2편을 동시에 봤다.

     

    액션 영화에 대한 기준이 "존 윅"에 맞춰져 있어 "킬 빌" 등의 영화를 봐도 아무 감흥이 없었다. 존 윅같은 영화를 찾다가 레이드라는 영화를 알게 되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제작한 영화라고 해서 처음에는 끌리지 않았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영화를 봤고 와.... 정말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8점

     

    중국영화처럼 허무맹랑한 액션, 007같은 서양 영화처럼 간결한 액션이 아닌 처절하고 피튀기는 액션씬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1.간단한 스토리 + 화려한 액션씬

     

    .

     

    스토리는 굉장히 간단하다.

     

    주인공은 경찰이고 자기 단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역 최대 나쁜놈들 소굴에 쳐들어가서 우여곡절 끝에 권선징악을 실행한다.

     

    끝이다. 스토리에 힘쓸 바에 액션씬에 힘을 준 게 너무 좋았다.

    복잡하지 않고 액션에만 힘을 주다보니 정말 재밌게 봤다.

     

     

     

     

     

     

    2. 잔인함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리얼리티로 표현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잔인하고 리얼리티하게 많이 죽는다.

     

    계단에 떨어져서 허리가 꺾여죽고

     

    문틈에 찍혀 죽고

     

    칼로 목이 베이고

     

    총에 맞아 머리가 터지고

     

    고층에서 추락해서 몸이 아작나고

     

    이런 장면들을 자세히 보여줘서 현실성이 올라감과 동시에 잔인함이 커졌다.

     

     

     

     

    2편은 보지말 것을 권장한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4점

     

    스토리가 풍부해졌지만 계륵이었다.

     

    스토리와 액션을 둘 다 잡기 위해 노력한게 보이지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단 한마리의 토끼도 잡지 못했다. 액션신은 전 편보다 퇴화한 것 처럼 느껴졌으며 스토리는 스케일을 키워 몰입을 방해했다.

     

     

    순수한 폭력, 액션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편만 보고 2편은 보지마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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