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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했고 운동했고 예비군도 다녀왔고 술도 마셨고 택시비로 15만 원도 쓴 이번주 일상글.
    일상 2022. 7.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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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상글 시작...

    이제 술이 조금 깨는구만...

    월요일

    이제 자연스러운 루틴이 되어버린 신문읽기

    경제와 친숙해지기 위해서 읽기 시작한지 4달째

    신문읽기 추천드립니다.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보통 퇴근하고 운동가기전에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신문을 자주 읽습니다.

    욕이 나와서 좀 그렇지만...^^

    요즘 유행하는 상남자, 하남자 논쟁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올려봤슴다.

    늙어서도 이렇게 투닥투닥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으면~~

    화요일

    화요일, 수요일은 그냥 너무 일상적인 느낌

    킥복싱도 다녀왔고~

    일본어 공부도 했고~

    책도 읽었고~

    일본어 단어 드디어 400개 외웠습니다^)^)^)^)

    단어부터 외우는 이유는

    회사 메뉴얼이랑 업무 메일에 일본어를 써서

    자주 쓰이는 단어부터 외우고 있습니다.

    목요일

    목요일에는 예비군을 다녀왔습니다.

    초점없는 눈빛 보이십니까?

    예비군은 가기만해도 힘이 빠지고 의욕을 잃게하는

    굉장한 마력을 가지고 있네유.

    ㅋㅋㅋㅋㅋㅋ친구들도 하나둘씩 예비군 가기 시작.

    모두가 가기 싫어하는군.

    TMI) 저는 이번주로 6년차 예비군이 끝났고 내년부터 동사무소로^_^

    킥복싱을 못 갔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한!판!

    토요일

    홍대에서 술 먹었습니다.

    엄청많이 먹었습니다...

    세상에서 음식 사진 가장 못 찍는데

    잠시 박창현의 음식 사진전 보시고 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비찜이랑..

    팥빙수랑..

    계란찜이랑..

    회...

    입니다^_^

    어제 진짜 술먹고 미친 짓을 했는데 무슨 짓을 했는지 아시나요?

    서울에서 파주까지

    모범택시타구 왔어요....

    14만 5천원 나왔어요..

    죽고 싶어요...

    기억이 안나요....

    저는 술 취하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집에 가는 사람인데

    또 레전드를 하나 갱신했습니다.

    예전에는 대구에서 구미까지 택시탄 적도 있고

    예전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났는데 술 취해서 여자친구 놔두고 택시타고 집 간적도 있어요...

    술 먹고 사고치는 것보다 집에 가는 게 훨씬 좋은 술 버릇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지갑이랑 귀중품은 다 무사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겠습니다ㅠ

    내일은 월급날입니다.

    명세서를 미리 보니까 많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_^

    세금 띠고 400만 원 정도 받을 것 같은데

    다음 달은 정말 절약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주 일상글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연~~~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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